이제 트롯이라는 장르는 한류의 파고를 넘어 전세계적인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는 느낌이든다.
요즘 가장 핫한 프로그램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미스터트롯’일 것이다.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층에게는
트로트라는 장르 자체에 관심을 갖게 한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노래 경연이라는 포맷 안에서 서로 경쟁하며 때로는 감동을 주기도 하는 모습
그 절정의 후속작인 불타는 트롯맨은 이번 20일 첫방에 수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방송 초기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12.5%였던 미스터트롯은 현재 19.4% 까지 치솟았다.
그야말로 대한민국 예능계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이며 당분간 깨지기 힘든 수치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점은 바로 결승전이 아닌
준결승 진출자 발표회 때도 최고 시청률 20.2%를 달성했다는 것이다.
그만큼 국민 대다수가 미스터트롯 열풍에 푹 빠져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이토록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미스터트롯 참가자들의 매력은 무엇일까?
먼저 임영웅 씨는 훤칠한 외모와 탄탄한 가창력
그리고 감성 넘치는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드라마와 연계된 그의 주제곡도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바 있다.
해외팬들도 상당한 하다고 한다.
또 영탁 씨는 구수한 사투리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친근함을 어필했고
장민호 씨는 아이돌 못지않은 비주얼과 무대 매너로 시선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이찬원 씨는 특유의 애교와 귀여움으로 무장하여 누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렇게 각자 다른 매력을 지닌 네 사람이지만 공통점이 하나 있다.
바로 오랜 무명 생활 끝에 빛을 발했다는 것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했기에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운도 따랐겠지만 결코 쉽게 얻어진 결과는 아닐 것이다.
그렇기에 더욱더 박수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우리의 역사적인 고뇌와 희열을 함께하는 트롯.
이젠 더욱 발전하여,
세계적으로 그 음악장르의 소통과 교감
함께 즐기는 음악을 태어나기를 다시 한번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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