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감정을 대표하는 분노는
많은 학자들이 발병의 주요 원인으로 꼽습니다.
듀크 대학교의 정신의학자 레드포드 윌리엄스 교수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분노는 혈압을 올리고 심장병을 부추기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뜨립니다.
암세포를 없애는 nk 세포도 약화시켰습니다.
윌리엄스 교수는 분노가 사람을 죽인다고 단언했습니다.
미국의 심장 전문의 마의 프리드먼 박사와 레이 로젠먼 박사의 연구 결과도 같습니다.
분노심이 강한 사람이 일반인의 평균치보다
심장병과 같은 순환기 질환에 걸릴 확률이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의 윌리엄 달스트롬 교수의 연구 결과 역시 동일합니다.
분노심이 강한 학생들이 25년 후에 조사해서
일반인의 평균치보다 사망률이 무려 7배가 높았습니다.
어두운 감정을 달고 사는 사람들은
스스로 발병과 죽음을 향해 빠르게 달려가는 셈입니다.
첨단 정신신경면역학은 말합니다.
마음은 발병의 근원적인 뿌리이자 치유의 근원적인 뿌리입니다.
어두운 마음으로 생명력을 무력화시킬 것인가
밝은 마음으로 생명력을 무한대로 키울 것인가는
온전한 당신에게 달렸습니다.
세일라는 10년간 만성 성기포진으로 고통을 받았습니다.
성기포진은 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병하는 성기 부위의 염증성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작은 수포와 가려움증이 생기고
나중에는 궤양으로 확산되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포진은 현대의학에서 완치법이 없습니다.
항바이러스성 약물을 쓰면 증상이 잠시 줄어들지만
계속 재발을 합니다.
세일라 역시 10년 동안 약물 치료를 받았지만
재발하는 포진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녀가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을 때
어김없이 증상이 심해졌습니다.
우리 몸에는 바이러스와 병용균을 제압하는 탁월한 의사는 면역계가 있습니다.
감기 바이러스에서 감염되어도 자연 치유되는 것은 이 면역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면 우리 몸은
순식간에 비상 모드로 전환되고 면역력은 약해집니다.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면역력이 약한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사일라 역시 스트레스가 심할 때면 포진 바이러스가 더욱 기승을 부려 통증이 심해졌습니다.
포진 바이러스 외에도 메르스 사스 등 다양한 바이러스 질환이 인류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 많은 바이러스를 제압할 수 있는 완치법이 현대 의학에서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몸에는 그 어떤 바이러스도 제압할 막강한 면역체가 있습니다.
그러한 새로운 바이러스 질환이 유행하면 치료약이 없다는 발표가
나오고 사람들은 불안한 마음에 스트레스가 커집니다.
그 스트레스가 바이러스를 더욱 빠르게 확산시킵니다.
악성 바이러스와 병원균 암세포를 제압하는 진짜 약은 언제나 우리 몸에 있습니다.
사람마다 그 힘이 다를 뿐입니다. 신종 바이러스 질환이 유행할 때
무작정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내 안의
면역체를 강하게 만드는 것이 진정한 치료법입니다
면역력을 무력화시키는 스트레스 원을 피하고 심신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
바이러스를 빨리 물리치는 최고의 치유법입니다.
여기에 더해 편안하고 밝은 마음을 만드는 상상 훈련을 하면
실제 면역력을 강화한다는 사실이 여러 실험을 통해 증명되었습니다.
앞서 소개한 데이비드 메클란드 교수와 리처드 데이비스 교수의 연구 결과에서도
행복한 상상이 면역체를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밝은 내면으로 이끄는 상상력이 상상 훈련이
실제로 면역력을 키우는 으뜸 약이라는 말입니다
고래가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상상 치유
사일라는 포진 바이러스를 없애는 상상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온몸의 긴장을 풀고 상상 속의 고래가 혈관을 타고 다니면서
바이러스를 먹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상상 치유를 시작한 후 몇 주일 만에 실제 면역력이 강해졌다.
강해졌다는 검사 결과를 받았습니다
면역체가 강화되면서 포진 바이러스도 거뜬히 제압했습니다.
약 복용을 중단했지만 진은 재발하지 않았습니다.
오래토록 달고 산 포진 바이러스의 고통에서 완전히 해방되었습니다.
사일라의 이야기는 아일랜드 심리학자인 이안 로버트슨 박사가 전하는 치유담입니다.
트리트니 대학 심리학과 교수가 그는 저서 상상하라 그러면..
그대로 이루어진다는를 통해
상상 훈련의 가치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마음의 눈을 훈련하면 감정을 조절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의 우리 몸의 기본적인 생리 작용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콩나물 시루 같은 지하철 안에서도 상상으로 짜릿한 스키를 즐길 수 있다는 있다고
말하는 로버트슨 박사는 마음의 힘으로 거의 무한대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에볼러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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