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윤현우를 죽인건, 진도준 본인자신?

드라마 재미있다고 해서,

보는데, 윤현우가 억울하게 죽고, 진도준의 영혼으로 들어가는데,

드라마에서는 진도준은 계속해서, 순양가에 나를 죽인 자가 여기에 있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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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모두

역시 이 순양가의 한사람이 윤현우를 죽였을 거라 생각하는데,

그 비자금과 관련된 떡밥들이 너무 널려져 있지 아니한가?

당연히 순양가의 이 악역들 누군가가 윤현우를 죽였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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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야기의 전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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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를 죽인건, 진도준 자신이 아닌가라는 강한 인상이 든다.

그래야 윤현우가 진도준으로 의식으로 들어갈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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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 윤현우는 죽기 직전

신대리에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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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죽이라고 시킨자가 누구냐고,

신대리는 은은한 눈빛으로 가방을 바라본다.

그 비자금과 가방이 필요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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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리는 마지막 멘트는 진도준이 그에게 알려준 이야기이다.

내가 충성하는 윗 사람들이 시켰으니 당신이 알려준 방식대로 나는 당연히 이 일을 수행하는 것이고,

당신의 이 죽음에 대해서 알려고도 이 죽음에 대해 억울하다는 생각조차

하지마라는 여운을 강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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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진도준은, 그 비자금과 여러 비밀들이 담겨진 그 가방이 필요한 상황에 빠졌을 거고,

함께 윤현우를 죽여야만, 지금 진도준이 만든 현실이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먼저 알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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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어쩌면, 신대리는 윤현우를 누구보다 잘아는 진도준이 그에ㄱ 접근하기 위해 보내진

바로 진도준의 사람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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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은 들여다 보지 못하고 드라마도 깊게 보지 못했지만

대충 이런 상황으로 전개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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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기대감에 마지막 남은 2회차에 또 한번 이 드라마에 관심을 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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