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 들에게 질문하다 삶에서 무얼 가장 후회하시나요?
[책리뷰] 백만장자 시크릿 (하브 에커) : 부자 마인드 배우기
백만장자들은 일반인들보다 훨씬 더 성공했기 때문에 당연히 인생에서의 후회도 적을 것 같았다. 하지만 예상외로 모두 같은 대답을 했다. "좀 더 모험을 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던 게 제일 후회돼요" 나는 평소 모든 일에 신중함을 기하며 안전지향적인 선택을 하는 편인데 그런 나조차도 100% 공감되는 말이었다.
내가 만약 조금이라도 젊었던 시기에 무모하리만큼 과감한 도전을 했더라면 어땠을까? 물론 그랬다면 결과론적으로는 실패했을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앞으로의 남은 인생에서는 좀 더 용기 있게 행동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순간이었다.
세계 최고의 부자 빌 게이츠나 워런 버핏 역시 젊은 시절엔 평범한 직장인에 불과했다. 심지어 둘 다 대학 졸업 후 입사한 회사에서 해고된 경험도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엄청난 부를 축적했고 존경받는 리더로서 인정받고 있다.
아마도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재능이 있었기 때문이리라. 그것은 바로 남다른 안목과 통찰력이다. 앞서 말한 대로 우리는 살면서 크고 작은 실수를 저지른다. 그리고 그로 인해 좌절하기도 하고 때로는 포기하기도 한다. 이때 필요한 자세가 바로 반성과 성찰이다.
자기반성의 시간을 통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점을 모색해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하루하루를 되돌아보며 잘한 일과 그렇지 못한 일을 구분 짓고 잘못된 점을 고쳐나가도록 하자. 그러면 분명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살면서 크고 작은 실수를 저지른다. 그리고 그로 인해 좌절하기도 하고 때로는 포기하기도 한다. 그러면서 점점 겁쟁이가 되어가는지도 모른다. 나이가 들수록 변화보다는 안정을 추구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어쩌면 당연한 현상인지도 모르겠다.
불확실한 미래로부터 오는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고자 방어기제가 발동된 탓이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슴속엔 열정이 남아있다. 다만 현실이라는 벽에 부딪혀 잠시 잊고 있었을 뿐이다. 이제부터라도 잃어버린 불씨를 되살려야겠다. 그래야 훗날 미련 없이 떠날 수 있을 테니까.
부자들은 어떻게 살까? 라는 궁금증 누구나 한 번쯤 가져봤을 것이다. 우리나라 기준 10억 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사람들인 일명 백만장자라고 불리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이러한 백만장자들은 자신의 삶 속에서 무엇을 가장 후회할까?
인생 전반에 걸친 모든 선택사항에서의 후회일까? 아니면 특정 시점에서의 후회일까? 어쩌면 당신이 알고 싶어 하는 답일지도 모른다. (더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고)
[책리뷰]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지난 주말엔 사랑하는 가족들과 가까운 곳으로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 하루 종일 운전하느라 피곤했지만 아이들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돌아오는 길에 문득 ‘아~ 내가 이래서 열심히 일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 곰곰이 생각해보니 한편으로는 왠지 모를 허무함도 느껴졌다.
나 자신보다는 가족을 위해 일한다는 핑계로 정작 나는 뒷전이었던 것 같다. 우리 부부는 맞벌이를 한다. 둘이서 버는 돈이면 충분히 여유롭게 살 수 있을 텐데 왜 아직도 힘들게 살고 있는지 스스로 의문이 들기도 했다. 그러다 갑자기 궁금해졌다. 사람들은 정말 돈만 있으면 행복해질까?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란 곧 권력이고 힘이다. 그렇다면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행복해야 하는 게 아닐까? 물론 물질 만능주의 시대다 보니 돈이 많고 적음에 따라 느끼는 행복감 차이는 분명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한 번 사는 인생인데 너무 돈에만 얽매여 살아가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모든 걸 포기하고 오직 돈만을 벌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간다면 그것 또한 얼마나 불행한 삶일까?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 성공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수많은 직장인들.. 그리고 그런 자녀들을 보며 걱정하시는 부모님들.. 모두 비슷한 마음일 것이다. 현재 당신은 진정 행복한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주위를 둘러보자. 그러면 알게 될 것이다. 바로 옆에 소중한 누군가가 있다는걸 말이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우연히 라디오를 듣게 되었다. 마침 청취자 사연을 소개하는데 내용이 참 인상 깊었다. 대략 요약하면 이렇다. 남편이 매일 새벽같이 출근하여 밤늦게 퇴근한다고 한다. 어쩌다 일찍 퇴근해도 친구나 동료들 만나느라 늘 바쁘다고 한다. 심지어 집안일이라곤 전혀 도와주지 않아서 아내 혼자 독박 육아 하느라 힘들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제발 좀 가정에 신경 써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DJ가 이렇게 말했다. “남편분께서 지금 굉장히 잘하고 계신 겁니다.” 순간 어리둥절했다. 이게 무슨 소리지? 의아한 나머지 재차 물었다. 그랬더니 대답이 이랬다. “아내분께서는 아마 모르실 겁니다. 밖에서 일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제 주변에 자영업 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장사가 안돼서 폐업하신 분들이 수두룩합니다. 그분들 심정이 어떻겠습니까? 오죽하면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시겠습니까? 그나마 회사 다니는 저희야 사정이 나은 편이죠. 솔직히 말해서 월급쟁이만큼 편한 직업이 어디 있습니까? 자기 시간 마음대로 쓸 수 있고 휴가도 자유롭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불평불만 갖지 마시고 감사하세요.” 듣고 보니 맞는 말 같았다. 틀린 말 하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석연치 않았다. 아니, 화가 났다. 도대체 뭐가 잘났다는 거지? 누군 하고 싶어서 이러고 있나? 당장 먹고살아야 하니까 어쩔 수 없이 참고 버티는 거지. 이건 누가 봐도 불공평한 처사 아닌가? 따지고 보면 세상에 쉬운 일이라는 건 없다. 하물며 인간관계조차 쉽지 않은데 어찌 쉬울 수 있겠는가?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르고 입장이 다른데 그걸 이해 못 해주는 건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더군다나 난 전업주부도 아니고 엄연히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데 말이다.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괜히 울컥하기도 했다. 그날따라 유난히 힘든 하루였다.
우리 사회에서는 ‘돈’이라는 존재가 매우 중요하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기준 속에서 만족감을 느끼며 살아간다.
하지만 정작 스스로 느끼는 만족감보다 타인과의 비교우위에서의 만족감을 더 추구하며 살아가는 듯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만약 당신이 충분한 부를 가지고 있다면 어떨까? 물론 부라는 것도 상대적인 개념이지만 말이다. 여기서 말하는 충분함이란 경제적 자유를 의미한다. 즉, 누군가로부터 일하지 않고도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이러한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람이라면 충분히 행복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절대 그렇지 않다. 왜일까?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한가지 확실한 건 물질적인 풍요로움만으로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를 통해 힌트를 얻어보자.
가짜부자들 두 번째 이야기-진정한 부자란 누구인가?
경제 경영서 가짜부자들 저자 사경인 회계사는 진짜 부자들은 남한테 관심이 없다고 말한다. 반면 가짜부자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한다고 한다. 이러한 차이때문에 가짜부자는 자기계발보다는 인맥관리에 더 집중하며 때로는 모임 내에서 다른 사람보다 돋보이려고 노력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가짜부자처럼 행동할까? 그리고 가짜부자에게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지난번에 이어서 가짜부자들 2번째 이야기다.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부자처럼 보이기 위해서 노력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그렇다면 진짜 부자들은 어떻게 행동할까? 실제로 우리 주위에서도 흔히 보이는 진정한 부자들의 모습은 어떨까? 궁금하지 않은가? 그런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바로 『가짜부자들』 속 숨겨진 비밀찾기! 여기서 잠깐 퀴즈 하나 내겠다. “진짜 부자들은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습관이 있다” 정답은 무엇일까? 눈치 빠른 독자라면 벌써 알아차렸을지도 모른다. 그렇다. ‘4가지’ 이다. 그럼 나머지 3개는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계속해서 글을 읽어보도록 하자.
앞서 말했듯이 책 제목 그대로 저자는 돈 자랑 하는 사람들을 비판한다. 그리고 동시에 가난한 사람들 역시 비난한다. 물론 둘 다 잘못된 행동임에는 틀림없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전자는 의도적이고 후자는 무의식적이라는 것이다. 먼저 후자의 경우엔 자기 비하 성향이 강하다. 따라서 타인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어 하고 칭찬받기를 원한다. 만약 누군가로부터 무시당하면 크게 상처받는다. 반대로 전자는 과시욕이 강하다. 남들 눈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중요시 여긴다. 그렇기 때문에 SNS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끊임없이 부를 과시하려 든다. 이러한 특성 탓에 자칫 허세 가득한 이미지로 비춰질 수도 있지만 다행히도(?) 대개는 진심이 아니라고 한다. 그저 보여주기 식 쇼맨십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어쩌면 이것이야말로 현대판 허례허식이 아닐까 싶다. 어쨌든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박탈감을 느낄 정도로 상대적 빈곤감이 심각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아무튼 이제부터라도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지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나가야 겠다.
먼저 첫째, 돈 버는 능력만큼 쓰는 능력도 중요시 여긴다.
둘째, 남한테 과시하기보다는 검소한 생활을 즐긴다.
셋째, 자기 힘으로 부를 축적해야 한다고 믿는다.
마지막 넷째,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저축하는데 집중한다.
어떤가? 공감 가는 내용인가? 물론 위 4가지 외에도 다양한 특징이 있지만 핵심은 이것이다. 부자인 척 하지 않고 겸손하다는 것. 그리고 절약 정신이 투철하다는 것. 이러한 자세야말로 부의 선순환을 일으키는 비결이자 기본자세라는 말씀! 따라서 만약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된 재테크를 하고 싶다면 우선 마음가짐부터 바꿔야 한다. 그래야 목표 달성이라는 달콤한 열매를 맛볼 수 있을 테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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