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관계만큼 어려운 일이 있을까?
오죽하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 좋은 친구를 사귀는 것이라는 말이 있겠는가?
물론 살다 보면 저절로 마음 맞는 사람을 만나게 되기도 한다.
그건 어디까지나 운이 좋았을 뿐이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 cieloadentro, 출처 Unsplash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적극적으로 인맥 관리에 나서야 한다. 우선 주변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야 한다. 내가 먼저 연락하고 안부를 묻는다면 상대방도 나에게 호감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다. 또 모임이나 동호회에 가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지나치게 목적 지향적인 모임은 피하는 게 좋다. 친목 도모보다는 비즈니스 성격이 강한 모임에서는 아무래도 친해지기 어렵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SNS를 활용하는 것도 괜찮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 채널을 통해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소통한다면 보다 쉽게 친해질 수 있다.
인간관계만큼 어려운 것은 없다.
가족이나 친한 친구라도 갈등이 있을 텐데, 어떻게 모르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겠어요?
게다가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본의 아니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이때 상대방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는 적절한 대화 방법이 필요하다. 우선 공통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서로 공감대가 형성되면 자연스럽게 친밀감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칭찬은 아끼지 말아야 한다. 작은 행동이라도 놓치지 말고 자세히 표현하세요. 마지막으로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상대방의 말을 듣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만 신뢰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위의 세 가지를 모두 지키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인간관계만큼 변화무쌍한 일도 없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 같다.
어릴 땐 친구 사귀는 게 마냥 쉬웠는데 지금은 누군가 먼저 다가와 주지 않으면 좀처럼 가까워지기 힘들다.
물론 내 성격 탓도 있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터득한 요령이 하나 있다. 그건 바로 모임 참석 횟수를 늘리는 것이다. 예전엔 낯선 사람 만나기가 꺼려져서 일부러 피하는 편이었다. 괜히 불편하기도 하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난감했으니까.
하지만 나는 이것이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 나는 그것을 치면 무엇이든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혼자였다면 결코 알지 못했을 소중한 경험들을 들을 수 있었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 덕분에 인맥을 넓히고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정말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라는 말은 없다.
물론 타고난 성격 탓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저도 마찬가지예요. 나는 내 마음과는 달리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할 수 없다.
나는 나만의 방식으로 행동하여 갈등을 일으키고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었다.
돌이켜보면 아쉬운 순간들이 너무 많다. 나는 이제부터 변해야겠다고 마음먹었지만 쉽지 않다. 그래도 나는 누군가를 만나면 먼저 다가가기보다는 멀리서 보는 편이다. 그러다가 상대방이 먼저 다가오면 마음을 열고 친해지려고 노력해요. 그런 소극적인 태도로는 결코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아마도 그것은 내 남은 인생 동안 숙제로 남을 것이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108가지 방법이라는 책은,
제목 그대로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대화법을 소개한다.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좋은 첫인상을 남기는 방법,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호감 가는 목소리를 내는 방법 등 관계 형성에 필요한 기본적인 기술을 가르친다.
다음으로는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노하우, 이성 친구 사귀는 법, 인맥 관리 비법 등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았다. 마지막 네 번째 파트에서는 비즈니스 미팅 잘하는 법, 프레젠테이션 잘 하는 법, 협상 및 설득 요령 등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팁을 제시한다. 각 주제별로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있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낯선 사람과 대화하는 일은 언제나 어렵다.
학창시절엔 낯가림이 심해서 친구 사귀기가 쉽지 않았다.
오죽하면 별명이 '아싸'였을 정도니 말이다. 성인이 되어서도 크게 달라지진 않았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지만 여전히 불편했고 어려웠다. 물론 지금은 예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아직도 누군가와 친해지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아마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진 분들이 많을 텐데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책 한 권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108가지 방법』이라는 책이다.
저자는 일본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알려진 히구치 유이치로다. 그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사례를 바탕으로 대인 관계 노하우를 알려준다. 덕분에 독자들은 쉽게 공감할 수 있으며 이해하기도 쉽다. 더불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도 얻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사회 초년생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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