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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철저히 달리보다

사막같은 인생을 건너는 6가지 방법

by 하리마우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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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긴 여정을 살 때, 여러분은 고난과 역경에 직면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어 답답하고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어요. 이럴 때 누군가 나를 도와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물론 나는 그런 존재감을 가지고 있었다. 돌이켜보면, 내 인생은 항상 고르지 못했다.

나는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여의고 친척집에서 살았다. 나는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고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했어. 나는 심지어 내가 믿었던 선생님에게 배신당했어. 지금 생각하기에 매우 어려운 시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굳건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 덕분이었다. 아무도 없었다면 벌써 무너졌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오늘은 내가 존재하지도 않았을지도 몰라. 그러므로, 나는 지금 말할 수 있다. 당신 주변에는 항상 든든한 후원자가 있어요.

인생의 긴 여정을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에 직면할 때가 있다.

이때 좌절하거나 포기하면 끝이지만 잘 대처하면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나도 그런 경험이 몇 번 있었어.



첫 번째는 제가 군복무를 하면서 경험한 것입니다. 군단을 배치하고 적응하느라 바쁜 와중에 갑자기 훈련 일정이 잡혔다. 며칠 동안 야외에서 캠핑을 하면서 산을 헤치는 고된 행군이기도 했다.

 

가뜩이나 체력이 약했던 터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아니나 다를까 첫날부터 다리에 알이 배겨 걷기조차 힘들었다.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내려 온몸이 흠뻑 젖었다. 이대로 가다가는 낙오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엄습했다. 다행히 동기들의 격려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돌이켜보면 힘든 순간이었지만 지나고 나니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 만약 중도에 포기했다면 두고두고 후회했을 것이다. 또 하나는 대학생 시절 유럽 배낭여행을 떠났을 때다. 여행 초반부까지만 해도 모든 게 순조로웠다. 날씨도 좋았고 길도 어렵지 않았다. 심지어 소매치기 걱정도 없었다. 마음 편히 이곳저곳을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가 파리 시내 한복판에서 지갑을 도둑맞았다. 현금 200유로와 신용카드 그리고 신분증까지 몽땅 잃어버렸다.

 

눈앞이 캄캄해졌다. 당장 숙소 예약비랑 교통비 지불해야 하는데 수중에 돈이 한 푼도 없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휴대폰 배터리까지 방전됐다. 어쩔 수 없이 근처 카페에 들어가 와이파이를 이용해 친구한테 연락을 취했다. 자초지종을 설명하자 친구가 흔쾌히 도와주겠다고 나섰다. 나중에 갚겠다고 하자 자기는 괜찮으니 신경 쓰지 말라고 했다. 어찌나 고맙던지 눈물이 핑 돌았다. 우여곡절 끝에 겨우겨우 목적지에 도착했고 남은 기간 동안 아무 탈 없이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지만 정말 고마운 기억으로 남아있다.

인생이라는 긴 여정을 살다 보면 크고 작은 위기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이때 필요한 건 좌절 대신 희망을 선택하는 긍정 마인드다.

그리고 또 하나, 포기하지 않는 끈기다.

 

목표 지점까지는 아직 멀었지만 우리 앞에 놓인 장애물이 너무 커 보일 때가 있다. 극복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고 심지어 불가능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래야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당신은 당장 그만두고 싶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중도에 포기하면 영원히 갈 수 없어요. 그것이 도착해도 아무 의미가 없다. 그러므로 끝까지 가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 그러면 여러분은 분명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 거예요.




인생의 긴 여정을 살다 보면 길을 잃고 헤매다가 뜻하지 않은 어려움에 부딪히기도 한다.

이럴 때일수록 답답하고 답답할 수밖에 없지만 이때 필요한 자세가 바로 긍정적인 마음이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지만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지금 눈앞의 상황보다 멀리 내다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저도 힘든 시기를 겪었어요. 대학 졸업 후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그만뒀어요. 그리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건강이 나빠졌다. 설상가상으로 나도 부모님과 사이가 틀어져서 한동안 방황해야 했다. 모든 것이 엉망이었고 미래는 어두웠다. 나는 이렇게 앉고 싶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나는 여전히 젊음의 무기를 가지고 있었고 열정으로 가득 차 있었다. 다행히 주변 사람들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 드디어 그토록 원하던 패스 소식을 들었을 때는 온 세상을 손에 넣은 기분이었다. 돌이켜보면 고난과 역경이 성장의 밑거름이자 자양분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 좌절하지 말고 희망을 가져라. 좋은 날이 올 거라고 확신해요.

 

인생의 긴 여정에서 살다 보면 절망감과 어려움을 느낄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나도 못 했어요.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있던 어느 날, 우연히 책을 읽게 되었다.



제목은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이었고, 작가 스티브 도나휴는 사하라 사막을 여행하며 얻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었다. 덕분에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달랠 수 있었다. 그리고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직접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혼자 갈 엄두가 나지 않기 때문에 전문 가이드와 함께 패키지 여행을 선택해야 한다. 어쨌든 지금 당장은 못 떠나지만 언젠가는 꼭 갈 거야. 나는 그곳에서 나의 한계를 테스트하고 싶다. 무사히 끝내면 더 성장한 나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인생이라는 긴 여정을 걷다 보면 때로는 길을 잃고 방황하기도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나침반이다.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을 알려주는 길잡이이기 때문이다.

만약 없다면 지도라도 있어야 한다.

그래야 헤매지 않고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둘 다 있다면 금상첨화다. 내가 지금 어디쯤 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니 말이다. 책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은 인생이라는 사막을 건너는 여행자들을 위한 안내서다. 저자 스티브 도나휴는 사하라 사막 종단 경험을 바탕으로 지혜롭고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먼저 오아시스를 만날 때마다 쉬어갈 것을 권한다. 그리고 모래에 갇히면 타이어에서 바람을 빼라고 말한다. 또 혼자서 모든 일을 해결하려 하지 말고 함께 갈 동행을 구하라고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캠프파이어에서 한 걸음 떨어져 있으라고 충고한다. 불 가까이 있으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지만 멀리 떨어지면 추위에 떨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노하우를 소개하는데 하나같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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