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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러브

쓰레기와의 전쟁, 이길 수 있나?

by 하리마우 202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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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은 98.2kg에 달한다고 한다.

실로 어마어마한 양이다. 물론 나도 예외는 아니다. 장바구니 대신 비닐봉지를 사용하고 일회용 컵에다 커피를 마신다. 분리수거는커녕 종량제 봉투에 한꺼번에 담아 버리기 일쑤다.

 

부끄럽지만 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 탓에 지금까지도 고쳐지지 않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건 뒤늦게나마 심각성을 깨닫고 나름대로 실천하고자 노력한다는 점이다.

우선 외출할 때면 항상 텀블러를 챙겨 다닌다.

카페에서는 머그잔을 이용하고 부득이하게 테이크아웃해야 할 땐 개인컵을 쓴다.

또 배달음식 주문 시엔 일회용품 거절 의사를 밝힌다. 그리고 마트 갈 때는 장바구니를 들고 간다. 이렇게 작은 변화만으로도 생활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뿌듯하다. 이제부터라도 의식적으로 행동해야겠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은

98.2kg에 달한다고 한다.

비닐봉지는 물론이고 페트병, 일회용 컵, 빨대 등 종류도 다양하다.

이로 인해 매년 약 800만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발생하는데

처리 비용만 해도 무려 8천억 원에 이른다고 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정부 차원에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우선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50%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아울러 재활용 비율을 높이기 위해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커피전문점 내에서는 일회용 컵 사용을 금지시켰다. 또 마트 및 슈퍼마켓에서는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종량제 봉투 판매를 의무화했다. 이외에도 배달음식 주문 시 일회용품 제공을 제한했으며 택배 포장 규제 강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개인으로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장바구니 이용하기, 텀블러 사용하기, 에코백 사용하기, 손수건 사용하기 등이 그것이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보다는 나부터 먼저라는 마음가짐으로 생활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는다.

환경 보호 운동하면 보통 분리수거를 떠올린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장바구니 사용을 생활화하자.

비닐봉지 대신 에코백을 이용하면 불필요한 포장지를 줄일 수 있다.

또 마트 갈 때 빈 박스를 챙겨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종이박스 하나당 약 6k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자.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할 때 개인컵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작은 변화만으로도 지구 온난화 방지에 기여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아니겠는가.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1년 동안 배출된 생활 폐기물은 무려 490만 톤에 달한다고 한다.

이중 절반가량이 재활용되고 나머지는 소각되거나 매립된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건 매년 배출량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2015년 기준 전년 대비 약 6% 감소했고 2016년엔 8% 줄었다.

그러나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이대로 가다가는 머지않아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지도 모른다.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우선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야 한다.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를 쓰고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이용하자.

그리고 배달음식 주문 시 일회용 수저 및 젓가락은 빼달라고 요청하면 된다.

또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고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구분하여 버려야 한다.

마지막으로 과대 포장된 제품은 구매하지 않도록 하자.

물론 이렇게 한다고 해서 당장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나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꾸준히 실천하다 보면 분명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면서 환경오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에서는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 마침 좋은 기사를 발견했다.

독일 비영리단체 에코버디가 소개한 '쓰레기를 줄이는 16가지 방법'이라는 제목의 글인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유용한 팁들이 담겨있다. 먼저 장바구니를 챙겨 다니라는 당부가 눈에 띈다. 비닐봉지 하나 만드는데 석유화학제품이 무려 25개나 들어간다고 한다. 따라서 가방 속에 항상 넣어 다니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다음으로는 물건을 구입할 때 재활용 여부를 확인하라고 말한다. 유리병보다는 캔 음료를 선택하고 종이컵 보다는 머그컵을 사용하면 된다. 또 가급적이면 리필용 제품을 구매하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택배 상자는 테이프를 제거 후 접어서 배출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래야 부피를 줄여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정보가 있으니 한번쯤 읽어볼 만하다.

환경부에 따르면 매년 약 1,800만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배출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중 재활용되는 양은 단 9%에 불과하다고 한다.

나머지 91%는 매립되거나 소각되는데 이때 유해물질이 공기 중으로 방출된다.

따라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는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

다음은 내가 직접 실천하고 있는 몇 가지 방법들이다.

첫째, 텀블러 이용하기

둘째, 장바구니 챙기기

셋째, 비닐봉지 대신 에코백 사용하기

넷째, 배달음식 주문 시 일회용 수저 받지 않기

다섯째, 종이 영수증 발급받지 않기

여섯째, 개인 컵 가지고 다니기

일곱째, 물티슈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여덟째, 마트 갈 때 빈 통 챙겨가기

아홉째, 세탁소 비닐 커버 제거 후 보관하기

열 번째, 이면지 활용하기

열한 번째, 샤워 시간 줄이기

열두 번째, 샴푸 사용량 줄이기

열세 번째, 양치컵 사용하기

열네 번째, 냉장고 정리하기

열다섯 번째, 택배 상자 테이프 제거 후 버리기

열여섯 번째, 재활용품 올바르게 분리배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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