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방역문제로 각 나라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추락한 경제를 어떻게 다시 제자리로 돌려 놓을까라는 문제로, 서로 머리를 맞대어 해법을 찾고자 하지만, 뚜렷한 대책이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각나라가 발표한 경제지표와 WTO가 발표한 경제지표 내용을 보면 의아한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그리고 각 나라별 경제 관련 보도 내용도, WTO 가 발표한 내용과 국가별 발표내용이 상당히 차이를 보이는 등, 경제지표가 롤러코스터를 타다보니, 몇달전 최악을 치닫던 내용이, 회복단계에서는 오히려 사상최대의 경제지표 상승요인을 만들어내는등의
어떤 내용이 정확한 세계의 경제지표를 반영하는지 혼란스럽기까지 합니다.
우선 일본을 예를 들어 일본내각부가 발표한 3분기(7~9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의 연율이 무려 22.9%로 상향조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개인소비가 전기대비 5.1% 증가로 상향조정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그 외 설비투자(3.4% 감소→2.4% 감소), 주택투자(7.9% 감소→5.8% 감소), 공공투자(0.4% 증가→0.5% 증가)도 일제히 상향조정되었습니다.
GDP 기여도는 내수가 플러스 2.6%, 외수가 플러스 2.7%였다고 합니다.
3분기 GDP가 큰 폭으로 증가하긴 했지만 전분기에 대한 기저 효과가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분기 GDP 증가폭이 연율기준 -23.2 % 였다고 하니, 코로나로 인한 경제지표의 편차만이 높아진, 그냥 숫자놀이에 불과했다고 얘기드리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일본경제가 이제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는 아닙니다.
전체적으로는 일본은 여전히 올해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유력언론에서 발표된 내용으로, 다른나라와 비교하자면, 미국은 2분기 연율 마이너스 31.4%를 기록한 뒤에 3분기 플러스 33.1%로 회복했으며, 독일과 프랑스 등 유로존은 2분기 39.5% 감소 후 3분기 오히려 60.5% 까지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60.5%는 너무 큰거 아닌가요? 하여간 언론에서 떠드는 지표는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갈피가 잡히지 않습니다.
중국은 2분기 플러스 3.2%를 기록한 뒤 3분기에도 플러스 4.9%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열심히 방역은 했고 세계의 부러움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특별한 상을줄만한 성장치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나라와 다른 크게 경제지표에 +된 요인도 없습니다.
오히려 최근의 무서운 코로나 전파력에 다가올 분기에 반영될 경제지표에 암울한 전망치가 예상된다고도 합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전세계가 코로나의 여파로 조금 어려웠다가 예년성장치로 돌아오는 과정으로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세계의 경제지표가 가파른 롤러코스터를 타다보니, 어느나라가 더 잘 준비되고 경제효과를 본다는 말은 더 이상 이슈가 될 얘기는 아닌듯합니다.
그러나 관광여행관련 업종들은 언제 제자리 걸음으로 돌아 올수 있을지 감감하다는 말밖에 할수 없을 듯 합니다.
그런데 이번사태에 우리가 집중해봐야 할 점은, 코로나문제와 함께 크게 대두되는 국제질서 재편에 대한 신호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가장 크게 이슈화된 내용은 바로 최악으로 치닫는 중국의 국제 신뢰상실이 아닌가 생각되어집니다.
2016년경에는 위안화 환율조작으로 시장경제 질서를 어지럽히더니, 최근 코로나 방역에서 보여준 데이터조작, 세계가 이번 보건문제에 대처할수 있었던 충분한 시간에 중국은 큰 구멍을 만듬으로써, 전세계적인 팬데믹을 일으킨 원죄가 바로 그것이라 할 것입니다.
이는 뚜렷이 중국의 전방위적인 위기로 몰아 가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 중국의 경제지표로만 보자면, 이번 펜데믹 현상에 가장 방어를 잘하고 오히려 경제에 파란불이 들어온 듯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코로나가 진정될 기미가 되면, 아마 이에 대한 전세계적인 책임추궁이 시작될 것입니다.
이는 결국 중국의 장기적 무역경제 비즈니스에 있어 앞으로 두고두고 후회할 상황을 만들어내게 될 겁니다.
안그래도 미중 무역전쟁중인데, 여기에 또한 미국의 경제제재에 대한 분명한 명분을 만들어 준것이기도 합니다.
미국은 어떻게든 이번 문제를 끝까지 물고 놓지 않을 기세입니다.
전번 영상에서 중국의 2050 국가전략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렸었습니다.
아직 그때까지는 30년이란 세월이 남아있죠.
중국이 신뢰를 쌓고 꾸준히 지금과 같은 경제 성장을 했다면, 그 천인공노할 야심이 설명드린 지도와 같이 될 가능성이 농후했을 겁니다.
고구려 역사등을 편입시키며, 동북역사공정을 시작하더니, 지금은 한국의 문화를 자신들의 소수민족 풍습이라며, 흡수시켜려하고, 세계적으로 잘나가는 한국의 아티스트들, 더이상 이슈가 되지 못하게 그들의 방식으로 조금씩 조금씩 압박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월드클래스 손흥민같은 선수들을 만들수 없으니, 아예 손흥민을 중국혈통에서 태어난 중국인이라고 선전까지 합니다.
2050년에 손흥민은 아마 그들의 역사에 중국사람이 되어 있을 겁니다.
물론, 이러한 중국의 모습에 전세계는 동조를 하지 않죠. 그러나,
중국의 노림수는 간단합니다. 중국내부의 입장으로 보자면, 이러한 이슈의 확산 행동자체만으로도 그들 국가의 자부심과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결속시킬수 있는 최고의 소재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국가전략에 한발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도구도 되는 것이구요.
중국은 점점 자신들의 파워를 조금씩 외부로 펼쳐가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겁니다.
과거 크게 이슈화 되지 않을 수 있는 역사적 사실에 대한 갈등에서, 지금은 실질적인 문화적 갈등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중국의 전략이 아무런 통제없이 그대로 진행된다면, 10년후에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 일상에 다가와 있을까요?
아마 그때는 문화를 넘어 우리 개개인의 생활까지 간섭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이는 이미 시작되었죠. IT의 스파이웨어 장비를 통해, 이미 우리 일상생활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거기서 우리 일상생활에 더욱 밀착하는 새로운 전략도 만들어내겠죠.
남은 30년동안 그렇게 차근차근 진행할 겁니다.
그러나 그것은 만만한 싸움은 되지 않을 겁니다.
세상은 그렇게 부정하고, 명분과 정체성이 없는 방향으로 쉽게 흘러가게 내버려 두지는 않을 것이니까요.
이번 코로나 팬데믹이 그 분기점이 될 겁니다.
전쟁은 아니지만, 그외의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중국과의 싸움이 진행될 겁니다.
중국의 야심이 지배하는 세상이 되느냐? 아니면, 중국분열의 소용돌이에 새로운 세상의 재편이 일어나느냐?
저는 중국분열의 소용돌이에서 여의주를 얻을 우리의 국익에 투자하겠습니다.
사람들의 인내와 정의와 피와 땀과 노력이 중심이 되어, 국운이 상승하는 승천기의 인내천이 세상의 중심으로 자리잡는 시대입니다.
과거의 무지에서 깨어난 사람들이 세상의 중심이 되어가는 시대에 공산주의 놀음은 곧 그에 대한 심판으로 일어나겠죠.
명분없고, 비인간적이며, 사람의 소중함을 보지못하는 간사한 무리들이 이땅에 다시는 설수 없는 세상이 도래할 겁니다.
깨어있는 사람들에게는 절대 부정이 통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간사한 방법이라할 지라도 그들의 명분과 정체성을 뛰어넘을수는 없습니다.
우리모두는 그렇게 바꿔나갈 것이고, 중국과의 보이지 않는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니, 정의로운 모든 분들이 세상을 이끄는 사회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사회중의 하나입니다.
이런 경쟁을 부추기는 사회에 어떤 희망과 가능성이 있느냐 하며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여기서 온 개개인의 경쟁력이 세계적인 문화 트랜드를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하는 한편, 치열한 경쟁이 주는 비인간적 요소가 부정적인 사회현상을 만드는 요인도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우리가 중국의 독을 품은 야욕을 생각한다면, 우리가 좀 더 적극적으로 경쟁을 즐기면서 진정한 인간성을 바탕으로 둔 사회를 만드는 선택에 좀 더 집중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우리가 이룩한 진정한 자유의지가 중국에 의해 억압되는 세상보다는 훨씬 나을겁니다.
우리의 국운상승은 경쟁에 당당히 맞서면서, 노력을 통해 이겨나가며, 거기서 새로운 자신의 능력을 찾아낸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그런 능력이 있고, 이제 그것을 하늘이 허락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의 노력과 꾸준한 자신에게로의 투자, 자기능력의 새로운 발견, 이 모든 것이 국운상승의 기운과 함께 모든분들에게 함께 발휘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또한 갈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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