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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철저히 달리보다

정신의 파동은 어떻게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가?

by 하리마우 202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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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정신의 파동

/ 하품과 같은 .. 그리고 전체의 하품 /

최근 들어 명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고 싶은 현대인들의 욕구가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명상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가만히 앉아서 눈을 감고 호흡에 집중하는 방식이고 또 다른 하나는 걸으면서 하는 동적 명상이다. 둘 다 나름의 장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후자 쪽이 좀 더 끌린다. 아무래도 정적인 자세보다는 활동적인 동작이 신체 건강에도 좋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다. 물론 걷기 명상만으로 모든 고민거리가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심신 안정 및 긴장 완화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본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무턱대고 아무 데서나 걸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장소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우선 소음이 없어야 하고 주변 환경이 깨끗해야 한다. 그래야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혼자 보다는 여럿이 함께 걷는 게 좋다. 서로 대화를 주고받으면서 걷다 보면 어느새 잡념이 사라지고 기분 전환까지 되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파동이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 있는가?

아마 물리학 전공자가 아니라면 생소하게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갖고 들여다보면 의외로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게 된다. 가령 사랑 고백을 하거나 사과를 할 때에도 파동의 원리가 적용된다. 마음속 진심을 담아 상대에게 전달하면 상대방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지기 마련이다. 반대로 겉치레로만 대한다면 결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마찬가지로 긍정적인 마음가짐이야말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최고의 무기라고 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지금 불행하다고 느낀다면 그건 아마도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여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럴 땐 의식적으로라도 행복한 상상을 해보자. 그러면 어느새 기분이 좋아지고 입가에 미소가 지어질 것이다. 이것이 바로 끌어당김의 법칙이자 우주의 에너지이며 삶의 원동력이다.

정신의 파동은 어떻게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가?

/파동이 미치는 효과

정신의학계에서는 인간의 마음 상태를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한다. 긍정적인 감정상태인 기쁨, 즐거움, 사랑, 감사, 희망 등을 뜻하는 '행복파' 그리고 부정적인 감정상태인 분노, 슬픔, 두려움, 공포, 미움, 절망 등을 뜻하는 '불행파' 마지막으로 중립적인 감정상태인 무관심 또는 무감정을 뜻하는 '무관심파'가 그것이다. 이중 불행파는 주로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을 받아 형성된다. 가령 누군가로부터 모욕을 당했거나 억울한 일을 겪었을 때 화가 나고 우울해지며 심하면 자살 충동까지 느끼게 된다. 반대로 행복파는 내면에서부터 비롯되는데 자기 암시를 통해 강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의도적으로 좋은 생각을 하고 즐거운 상상을 하며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자연스럽게 행복파가 강해진다. 물론 쉽지 않은 일이지만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다만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따른다. 만약 당신이 지금 불행파에 휩싸여 있다면 당장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가길 바란다. 햇볕을 쬐며 산책을 하거나 명상을 하면서 기분 전환을 해보길 바란다. 그러면 한결 나아진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의 정신세계는 오묘하고도 복잡하다.

과학기술이 발달할수록 뇌과학 관련 연구 성과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다. 다만 분명한 건 의식이든 무의식이든 모든 행동엔 반드시 동기가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것이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에 따라 개인의 인생관 및 세계관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가령 똑같은 상황일지라도 마음가짐에 따라 전혀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다. 따라서 마음먹기에 따라 세상만사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좋은 쪽으로 말이다. 반대로 말하면 나쁜 일도 충분히 좋게 바꿀 수 있다는 소리다. 지금부터라도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 그러면 내 주변 환경뿐 아니라 나 자신에게도 변화가 생길 테니 말이다.

자신의 힘으로 실시한 정신 치료

/ 눈을 감는 자체가 바로 힐링이고 휴식이다. /

나는 지금으로부터 약 15년 전쯤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약물치료와 상담을 병행하며 꾸준히 관리받고 있다. 돌이켜보면 내 인생 최대의 위기이자 시련이었다. 모든 일에 의욕이 없었고 사소한 일에도 쉽게 짜증을 냈다. 심지어 자살 충동까지 느낄 정도였으니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다행히 가족들의 헌신적인 보살핌 덕분에 차츰 안정을 되찾았다. 물론 아직 완치 단계는 아니지만 예전에 비하면 정말 많이 좋아졌다. 만약 나 혼자였다면 결코 이겨내지 못했을 것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힘든 순간이 찾아오곤 한다. 그럴 때마다 심리상담사 선생님께 전화를 걸어 하소연하기도 하고 때로는 직접 찾아가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위로받는 느낌이 든다. 이렇게 누군가로부터 지지와 격려를 받는다는 건 매우 중요한 일이다. 더불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필요하다. 그래야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ID : juni*******, 출처 : 웹)

얼마 전 심리학 수업 과제로 나 홀로 정신 치료를 해봤다.

혼자서 우울증 환자 흉내를 내며 일기를 쓰는 방식이었는데 의외로 재미있고 유익했다.

우선 인터넷 검색을 통해 증상 및 대처법을 숙지했다. 그리고 나서 내 상황에 맞게 각색하여 글을 써 내려갔다. 물론 전문가 입장에서 보면 터무니없는 소리겠지만 나름대로 진지하게 임했다. 참고로 난 심각한 수준의 우울증까지는 아니고 가벼운 정도였는데 직접 겪어보니 결코 가볍게 여길 일이 아니었다. 일단 기분이 수시로 오락가락했고 매사 의욕이 없었다. 또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나고 화가 났다. 심지어 식욕 부진 증세까지 나타나 체중이 눈에 띄게 줄었다. 만약 이대로 방치했다면 자칫 극단적인 선택으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 지금은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 덕분에 마음속 응어리진 감정들을 훌훌 털어버릴 수 있었고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다. 돌이켜보면 이번 경험을 통해 얻은 게 참 많다. 먼저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버리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됐다. 더불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고 한층 성숙해진 듯한 기분이 든다. 혹시라도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면 한번쯤 시도해보길 권한다. 분명 좋은 기회가 될 테니 말이다.

(ID : 84ta******, 출처 : 웹)

정신 파동의 실험보고

정신의학계에서는 오랫동안 인간의 감정 변화에 대해 연구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19세기 중반 프랑스의 생리학자 폴 브로카가 뇌파 측정 장치를 개발하면서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되었다. 이때부터 과학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두뇌활동을 관찰했고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는 명확한 인과관계를 밝혀내지 못했을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학계에서는 신경과학 관련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물론 긍정적인 측면보다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우려가 크다. 일례로 인터넷 중독 증상을 보이는 청소년일수록 우울증 및 자살 충동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심지어 일부 학자들은 가상현실 기술이 발달할수록 범죄율이 높아질 수도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따라서 향후 몇 년 내에 획기적인 치료법이 나오지 않는 한 당분간 사회적 혼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신의학계에서는 인간의 뇌파를 크게 알파파, 베타파, 감마파 세 가지로 분류한다.

각각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알파파는 안정되고 편안한 상태에서 나오는 뇌파로서 보통 8~13Hz 정도의 주파수를 가진다. 그리고 베타파는 13~30Hz 사이의 주파수를 가지며 각성상태 또는 흥분했을 때 나타난다. 마지막으로 감마파는 30Hz 이상의 주파수를 가진 매우 빠른 뇌파로서 주로 명상 수련 시 나타나는 형태다. 앞서 설명한 대로 각 뇌파는 서로 다른 기능을 수행하는데 만약 외부 자극 없이 가만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높은 수치의 델타파가 나온다면 어떨까? 아마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것이다. 따라서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휴식과 수면이 필수다. 물론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적어도 주말만큼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자. 그래야 월요병도 이겨내고 활기찬 한주를 보낼 수 있을 테니까 말이다.

 

*델타 : 0 - 3 Hz 깊은 수면

 세타 : 4 - 7 Hz 수면상태, 졸음 / 잠이 들려고 하는 상태 / 꿈을 꾸는 상태

 알파S : 8 - 9 Hz 명상, 무념의 상태 

 알파M : 10 - 12 Hz 정신적, 휴식, 스트레스해소

 알파F : 13-14 Hz 주의 집중, 약간의 긴장 상태

 SMR : 12 - 15 Hz 각성상태, 준비상태 / 아이디어 / 집중하기 전의 상태 / 

 베타L :  13 - 20 Hz 작업중, 활성상태 / 공부의 집중력 / 몰입이 잘 되는 상태

 베타H : 21 - 30 Hz 흥분, 스트레스 / 활성상태 / 정도가 과한 상태 / 스트레스로 흥분된 상태

 감마 : 30 이상 Hz 활성, 정보 결합 / 고도의 인지 정보 처리나 초월적 마음 상태, 

텔레파시의 실제

텔레파시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일종의 초능력이다.

보통 정신 감응 능력 또는 염력이라고도 하는데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원하는 바를 읽어내는 힘을 말한다.

19세기 심령주의 운동가인 윌리엄 제닝스 브라이언 박사가 최초로 발견했고 현대 심리학에서는 초심리학이라는 학문으로 다루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 명확한 증거는 없다. 다만 뇌과학 측면에서 접근했을 때 일부 연관성이 있다는 정도로만 알려져 있다. 일례로 신경세포 사이의 정보 전달 과정에서 전기 신호 대신 빛 에너지를 이용한다는 가설이 있는데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또 하나 주목할 만한 이론은 양자물리학 관점에서 설명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인간의 의식 자체가 물질이고 이것이 파동 형태로 존재한다고 보는 것이다. 따라서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도 교감이 가능하다는 논리다. 어찌 됐든 현재로서는 정확한 실체를 알 수 없지만 언젠가는 밝혀질지도 모른다.

텔레파시, 아직까지는 가설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일부 학자들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한다.

다만 뇌과학 측면에서 볼 때 인간의 뇌는 서로 정보를 주고받을 만큼 정교하지 못하다는 한계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텔레파시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종교 단체에서는 영적 능력이라며 맹신하기도 한다. 물론 모든 일에는 예외가 있듯이 간혹 텔레파시가 통하는 사례가 있긴 하다. 가령 연인 사이거나 부부 관계라면 상대의 마음을 읽어낼 수 있다고 믿는 식이다. 나 역시 한때 그랬었다. 남편이랑 연애하던 시절엔 내 속마음을 귀신같이 알아맞히는 통에 깜짝깜짝 놀라곤 했었다. 지금이야 워낙 익숙해져서 그러려니 하지만 그땐 정말 신기했다. 돌이켜보면 그건 착각이거나 우연이었을 확률이 높다. 어쩌면 진짜 텔레파시가 통했을 수도 있겠다. 아무튼 분명한 건 세상에 절대라는 건 없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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