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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철저히 달리보다

혼자서 힘들었던 나에게 큰 힘이 되어준 것

by 하리마우 202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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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먼저 이기적인 사람이 되세요 /

요즘 서점에 가면 자기계발서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을 만큼 관련 서적이 넘쳐난다. 그만큼 현대인들 사이에서 인생관이나 처세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나 역시 한때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른 책들을 모조리 섭렵했을 정도로 열심히 읽었다. 덕분에 좋은 글귀 몇 개쯤은 기억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위 문구다. 저자는 인간관계론 전문가로 알려진 데일 카네기다. 그는 저서 『인간관계론』에서 이렇게 말했다. "사람을 다루는 기본 테크닉 1번은 상대방으로부터 호감을 사는 것이다. 그리고 2번은 상대방이 당신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모든 교제 관계의 핵심이다." 그러면서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다른 사람에게서 진심으로 인정받고 싶은 욕구만큼 강한 갈망은 없다.

따라서 남에게 대접받고 싶다면 남을 대접하라." 물론 이론상으로는 맞는 말이다. 하지만 실천하기엔 결코 쉽지 않다. 내 마음 같지 않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타인의 마음을 얻는 일이라는 말이 나왔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해선 안 된다. 앞서 말했듯 어차피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내가 즐겨 보는 유튜브 채널이 하나 있다.

바로 체인지 그라운드라는 자기계발 콘텐츠 회사인데

주로 동기부여 영상을 제작한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회를 개최하는데 직접 가본 적은 없지만 늘 챙겨본다. 볼 때마다 가슴속 깊은 곳에서부터 뜨거운 열정이 샘솟고 나도 모르게 에너지가 충전되는 느낌이 들어서다. 물론 모든 영상이 유익한 건 아니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음이 분명하다. 그리고 지금 소개하려는 영상이야말로 내게 있어 최고의 명강의이자 인생 강의였다고 말할 수 있다. 제목은 『이기적인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이고 부제는 '내가 원하는 대로 사는 법'이다. 참고로 저자는 신영준 박사님이다. 책 출간 기념으로 열린 토크 콘서트였는데 무려 4시간 동안 진행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들었다. 그날 들었던 핵심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이렇다. 우선 인간은 원래 이기적인 존재이므로 타인보다는 일단 나 자신을 먼저 돌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진정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또 이타심이라는 허울 좋은 명분 뒤에 숨어 정작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남 탓 하지 말고 책임지는 자세를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인적으로 이날 들은 말씀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대목이기도 하다.

일 잘하는 사람은 칼같이 지키는 두가지 원칙

일 잘한다는 소리를 듣는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그건 바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나름의 노하우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타고난 재능 덕분에 별다른 노력 없이도 척척 해내는 사람도 있지만 대다수는 끊임없는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한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지금이야 남들 못지않게 잘한다고 자부하지만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터득한 몇 가지 팁을 공유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데드라인 엄수하기다. 마감 기한을 지키지 못하면 신뢰도와 직결되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야 한다. 둘째, 우선순위 정하기다. 급한 일과 중요한 일을 구분하여 처리해야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을 수 있다. 셋째, 멀티태스킹 하지 않기다.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하다 보면 실수 확률이 높아질뿐더러 집중도 떨어진다. 넷째, 메모하기다. 기억력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수시로 기록해야만 놓치는 부분 없이 꼼꼼하게 챙길 수 있다. 다섯째, 중간보고 하기다. 혼자서만 고민하면 자칫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상사나 동료에게 피드백을 받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여섯째, 주기적으로 점검하기다. 계획대로 되고 있는지 확인 및 수정 작업을 거쳐야 목표 달성에 가까워질 수 있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업무 능력 못지않게 중요한 요소가 하나 있다.

바로 근태 관리다.

지각하면 눈치 보이고 퇴근 시간 넘겨서까지 일하면 왠지 모르게 억울해진다. 물론 회사 입장에서는 정해진 근무 시간 내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일하는 직원을 선호하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일 뿐이다. 대다수의 상사들은 성실하고 책임감 강한 직원을 좋아한다. 따라서 기본적인 예의범절만큼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래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지금부터 나만의 철칙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출근 시간 엄수하기. 이건 너무나 당연한 얘기라서 굳이 강조할 필요조차 없다. 둘째, 자리 비울 땐 항상 사유 남기기. 피치 못할 사정으로 자리를 비워야 할 때는 미리 양해를 구하는 게 좋다. 이때 그냥 가는 것보다는 간단한 메모라도 남겨야 한다. 만약 부득이한 상황이 아니라면 되도록 야근은 하지 않는 게 좋다. 어차피 집에 가도 딱히 할 일도 없는데 괜히 늦게까지 남아있으면 마음만 불편해질 뿐이다. 셋째, 점심 식사 후 양치질하기. 밥 먹고 나면 졸음이 쏟아지기 마련인데 이럴 때 양치질을 하면 잠 깨는 데 도움이 된다. 넷째, 회식 참석 여부는 당일 오전에 알리기. 갑자기 약속이 생기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수도 있으니 가급적 일찍 알려주는 게 좋다. 다섯째, 휴가 신청은 최소 1주일 전에 하기. 혹시라도 급한 일이 생길지 모르니 적어도 일주일 전에는 말해야 한다. 여섯째, 회의실 사용 후 뒷정리하기. 이것저것 어질러진 상태로 방치되면 다음 사람이 쓸 때 기분이 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사무실 청소 당번 정하기. 매주 돌아가면서 청소 담당을 정하면 서로 부담 없이 일할 수 있다.

도망친 곳에 낙원이 없는데 계속 도망치고 싶은 이유

살면서 힘든 순간은 늘 찾아오는데 그럴 때마다 회피하고 싶어진다. 지금 당장 직면한 문제로부터 벗어나고 싶어서 자꾸만 도망치게 된다. 물론 잠시나마 숨 돌릴 여유가 필요하다는 건 안다. 그렇지만 이렇게 자꾸 도망치다 보면 나중엔 정말 갈 곳이 없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마음속으로는 끊임없이 도망치고 싶다. 대체 왜 그럴까? 그건 아마도 내가 나를 잘 모르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남에게는 관대하지만 정작 스스로는 엄격하게 대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니까 괴로운 상황으로부터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아직 덜 힘들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진짜 힘들고 괴로울 땐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만큼 괴롭겠지만 차마 그러지는 못한다. 그저 조금이나마 편한 쪽을 선택하려는 것뿐이다. 어쩌면 이게 인간의 본능이자 한계일지 모르겠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변화를 두려워한다.

익숙한 환경에서 벗어나면 불편해지고 두렵기 마련이다.

오죽하면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낯선 일에 도전하는 사람을 두고 사서 고생한다고 할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는 끊임없이 모험을 감행한다. 그리고 마침내 그곳에서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찾는다. 물론 모든 선택엔 책임이 따른다. 어쩌면 지금 누리고 있는 안락함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후회하진 않는다. 나에겐 그것이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으니까. 돌이켜보면 내 삶은 늘 그랬다. 남들이 보기엔 무모하다고 여길 만한 결정을 수없이 내렸다. 덕분에 예기치 못한 시련과 좌절을 겪기도 했고 때론 감당하기 힘든 고통을 감내하기도 했다. 때로는 잘못된 선택이었음을 깨닫고 뼈저린 후회를 하기도 했다. 허나 어쩌겠는가. 이게 나인걸.

제가 잘 된 이유는

제가 얼마나 찌질한지 잘 알았기 때문이에요

요즘 TV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연예인들의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다룬 콘텐츠가 인기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내성적이고 소심했던 학생이 친구들 사이에서 인싸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며 대리만족을 느끼기 때문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어릴 적엔 남들 앞에 나서는 걸 두려워했고 낯가림이 심해서 늘 주눅 들어 있었다. 오죽하면 별명이 '찐따'였을 정도니 말 다했다. 그랬던 내가 지금은 어딜 가나 분위기 메이커로 통한다. 비결이 뭐냐고? 간단하다.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그래야 타인에게도 관대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매사에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부정적인 마음으로는 좋은 에너지가 나오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 그러면 저절로 얼굴에 미소가 지어질 것이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숨기고 싶은 비밀이 하나쯤은 있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남들에겐 차마 말하지 못한 부끄러운 흑역사가 수두룩하다. 지금이야 웃으면서 말하지만 한때는 정말 죽고 싶을 만큼 괴로웠다. 내 인생 최대의 오점이자 지우고 싶은 기억이기 때문이다. 물론 살다 보면 실수할 수도 있고 시행착오를 겪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도 정도껏이어야지 도가 지나치면 곤란하다. 돌이켜보면 그땐 참 철이 없었다. 앞뒤 분간 못하고 무작정 덤볐으니 오죽했을까. 만약 그때 누군가 내게 따끔하게 충고라도 해줬더라면 어땠을까? 그랬다면 적어도 최악의 상황까지는 가지 않았을 텐데 말이다. 아무튼 이제 와서 후회해봤자 소용없는 일이고 그저 반성하고 또 반성할 따름이다. 그리고 다짐했다. 다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일을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결정적 차이

일을 잘한다는 건 무슨 뜻일까? 물론 각자 기준이 다르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핵심은 다음과 같다. 첫째, 주어진 업무를 정해진 기한 내에 마무리 짓는 것이다. 둘째, 동료 및 상사로부터 신뢰를 얻는 것이다. 셋째, 실수 없이 깔끔하게 처리하는 것이다. 넷째, 돌발 상황 시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다섯째,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나야 한다. 만약 위 다섯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킨다면 당신은 분명 일 잘하는 사람임에 틀림없다. 반대로 하나라도 부족하다면 개선해야 한다. 그래야 직장 생활이 보다 수월해질 테니 말이다.

일을 잘한다는 건 무슨 뜻일까?

우선 주어진 업무를 정해진 기한 내에 완수해야 한다.

남들보다 빠르게 처리한다면 금상첨화다. 또 하나 중요한 요소가 있는데 바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직장 생활에서는 의사소통이 매우 중요하다. 원활한 소통 없이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대방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피드백을 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서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만약 상사로부터 지시받은 사항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면 반드시 되물어봐야 한다. 그러면 상사는 친절하게 설명해줄 것이다. 이때 주의할 점은 질문 후 대답을 듣기까지의 시간차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자칫 머뭇거리는 사이 타이밍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중간중간 확인 작업을 거치는 것도 좋다. 혹시라도 누락된 부분이 없는지 꼼꼼하게 체크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동료 직원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 혼자서만 끙끙 앓다가는 오해가 생길 수도 있으니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자. 이렇게 하다 보면 분명 인정받는 인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50살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할 수 있겠죠?

새로운 인생을 위해 도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올해 나이 50살인 제가 지금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무모한 일을요. 물론 주변에서는 만류했습니다. 이제 와서 무슨 공부냐고요. 심지어 가족들조차 반대했어요. 솔직히 두렵습니다. 잘할 수 있을지 걱정되고요. 하지만 이대로 포기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어요. 누군가에게는 저의 글이 희망이 되길 바라면서요. 혹시 여러분에게도 인생의 전환점이 필요하신가요? 그렇다면 주저하지 마세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법이니까요.

(ID : set*******, 출처: 웹)

50살이 되면 인생 제2막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나도 예외는 아니었다. 어느덧 불혹의 나이를 훌쩍 넘겼으니 이제 슬슬 노후 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 물론 지금 당장 회사를 그만둘 생각은 없다. 다만 언젠가 다가올 그날을 미리미리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작년 초부터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했고 올해 드디어 합격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남들은 은퇴 후에나 따는 자격증을 30대 중반에 취득했으니 나름대로 선방했다고 자평한다. 돌이켜보면 내 인생은 늘 도전의 연속이었다. 대학 졸업 후 첫 직장에서는 영업사원으로 일했는데 적성에 맞지 않아 1년 만에 그만두었다. 그리고 곧바로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여 4년 만에 합격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안정적인 직업을 얻었으니 그걸로 만족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착각이었다. 조직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던 나에게 친구가 제안을 해왔다. 함께 부동산 관련 공부를 해보지 않겠냐는 것이었다. 호기심 반 걱정 반으로 일단 학원에 등록했다. 다행히 수업 자체는 재미있었고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덕분에 본격적으로 이쪽 분야에 발을 들이게 되었고 현재는 어엿한 중개업자로서 일하고 있다. 만약 그때 친구의 제안을 거절했다면 어땠을까? 아마 지금쯤 후회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ID : mun*******, 출처: 웹)

50살이 되면 은퇴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깨지고 있다. 지금까지는 주로 40대 후반 정도면 회사 생활을 정리하고 제2의 인생을 준비했었다. 물론 그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조금 아쉬울 뿐이다. 한창 일할 나이에 집에서만 지내야 하니까 말이다. 솔직히 말하면 나 역시 그랬다. 남들보다 이른 나이에 직장생활을 시작했고 어느덧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다. 돌이켜보면 참 열심히 살아왔다. 덕분에 남부럽지 않은 경제적 여유도 얻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 한구석엔 늘 허전함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이대로 세월을 흘려보내기엔 뭔가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내 일을 해보자는 것이었다. 마침 주변에 좋은 기회가 있어 과감히 사표를 던졌다. 그리고 현재 1인 출판사를 운영하며 책을 만들고 있다. 아직까진 모든 게 낯설고 서툴지만 나름 보람차고 재미있다. 만약 누군가 내게 후회하지 않느냐고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전혀요.

(ID : utu*******, 출처: 웹)

저는 올해 50살이 된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지금까지는 회사 생활 외에 별다른 취미 없이 살아왔습니다. 그저 주어진 일 열심히 하면서 가족들 뒷바라지하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이맘때쯤 우연히 유튜브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나이 지긋한 어르신께서 색소폰 연주를 하시는 모습이었는데 어찌나 멋지던지 한눈에 반해버렸습니다. 그날 이후로 퇴근 후 틈틈이 연습했고 이제는 제법 소리다운 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 갈 길이 멀긴 하지만요. 이렇게 제 인생 첫 번째 버킷리스트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목표가 생겼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무대 위에서 멋지게 연주해보고 싶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응원해주실 거죠?

(ID : kye*******, 출처: 웹)

200일 동안 이렇게 꾸준히 했더니

놀라운 변화가 생겼습니다. /

저는 올해 초까지만 해도 영어 울렁증이 있었습니다. 학창시절엔 나름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는데 유독 회화만큼은 쉽지 않았습니다. 외국인만 만나면 입이 얼어붙고 머릿속이 하얘져서 아무 말도 못했거든요. 이대로 가다간 평생 벙어리 신세를 면치 못할 것 같아 특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매일 아침 30분씩 영어회화 공부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무척 힘들었습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출근 준비하기도 바쁜데 무슨 놈의 영어공부냐고 가족들의 반대가 심했으니까요. 그렇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았고 200일 넘게 꾸준히 실천했습니다. 그러자 서서히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말문이 트이기 시작했고 귀가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원어민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웬만한 의사소통은 무리 없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해외여행 갈 때 가이드 없이 자유롭게 다닐 정도입니다. 만약 제가 중도에 포기했다면 어땠을까요? 아마 여전히 제자리걸음이었을 겁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목표를 세웠다면 끝까지 밀고 나가세요. 그러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ID : kun*******, 출처: 웹)

저는 작년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 건강검진 결과 체중 감량이 시급하다는 진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이대로 방치하면 고혈압 및 당뇨 위험이 높아질 수도 있다고 경고하셨습니다. 저는 곧바로 헬스장에 등록했고 식단 조절도 병행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운동을 하고 식사량도 줄였습니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200일 만에 15kg 가까이 빠졌습니다. 주변에서는 살 빠진 제 모습을 보고 성형수술 했냐고 묻기도 합니다. 심지어 얼굴형 자체가 달라졌다고 칭찬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기분 좋은 일이긴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조금 억울합니다. 굳이 돈 들여가며 수술 받을 필요 없이 그저 열심히 운동했을 뿐인데 말이죠. 아무튼 지금은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우선 체력이 좋아져서 웬만한 일로는 피곤해지지 않습니다. 덕분에 업무 효율도 높아지고 매사에 긍정적으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옷 사이즈가 확 줄어드니 쇼핑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제는 아무거나 걸쳐도 맵시가 살아납니다.

(ID : jung*******, 출처: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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