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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철저히 달리보다

강력한 실행력을 만드는 16가지 행동원칙

by 하리마우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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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력의 강력함을 구축할 수 있게 한다. 

실행력이야말로 모든 일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무슨 일이든 계획 단계에서는 거창하지만 막상 실천하려면 막막해지기 마련이다. 이럴 때 필요한 능력이 바로 행동력이다. 물론 무작정 덤벼든다고 해서 모두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건 아니다. 다만 적어도 후회만큼은 남지 않을 것이다. 내 경험상 일단 저지르고 나면 의외로 쉽게 풀리는 경우가 많았다. 설령 잘 풀리지 않더라도 최소한 미련은 남지 않았다. 그리고 또 하나 깨달은 사실이 있다. 그건 바로 준비 기간이 길수록 두려움이 커진다는 것이다. 만약 지금 당장 뭔가를 하고 싶은데 망설여진다면 이렇게 자문해보길 바란다. 정말 그것을 간절히 원하는지, 아니면 단지 두려워서 망설이고 있는 건지 말이다.

실행력이야말로 모든 일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지금 당장 행동하라. 그러면 당신의 인생이 달라질 것이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

강력한 실행력을 만드는 16가지 행동원칙

1. 지금 당장 시작하라.

2. 목표를 세분화하라.

3. 데드라인을 정하라.

4. 일을 잘게 쪼개라.

5. 나만의 마감일을 정하라.

6. 우선순위를 정하라.

7. 계획을 구체화하라.

8. 환경을 바꿔라.

9. 함께할 파트너를 찾아라.

10. 두려움을 극복하라.

11. 리스트를 작성하라.

12. 일을 즉시 처리하라.

13. 행동 중심으로 계획을 짜라.

14. 장애물을 미리 제거하라.

15.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수집하라.

16. 꾸준히 하라.

책 <실행이 답이다>에서는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결심-실천-유지라는 3단계 과정을 통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먼저

첫 번째 단계인 결심편에서는 목적지를 확실히 정하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다음 단계인 실천편에서는 즉시 행동으로 옮기라고 주문한다.

마지막 유지편에서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인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해내야만 한다. 그래야만 지금보다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심-실천-유지라는 3단계 과정에서 이 책 <실행이 답이다>에서는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크게 결심 단계, 실천 단계, 유지 단계로 구분되는데 각 단계별로 세부 지침이 나와 있어 유용하다. 먼저 결심 단계에서는 목적지를 확실히 정하라고 말한다. 그래야 중간에 길을 잃지 않고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실천 단계에서는 즉시 행동으로 옮기라고 강조한다. 머릿속으로만 고민하면 아무 소용없다. 일단 저질러야 뭐라도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유지 단계에서는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중도에 포기하면 모든 게 물거품이 된다. 따라서 무슨 일이 있어도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마음먹기에 달렸다.

깨달은 사람은 세상을 어떻게 보는가?

불교에서는 깨달음을 얻기 위해 수행 정진한다고 한다. 그럼 깨달은 사람은 세상을 어떻게 볼까? 아마도 나와 너 그리고 모든 존재가 하나라는 인식 아래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살아갈 것이다. 물론 쉽지 않은 일이다. 인간은 본래 이기적인 동물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끊임없이 자기 성찰을 통해 마음을 갈고 닦아야 한다. 그래야만 타인을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매일 아침 명상을 하며 내안의 화를 다스리고 자비심을 키우려고 노력한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부정적인 감정이 눈 녹듯 사라진다. 더불어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긴다. 덕분에 사소한 일에도 기뻐하고 만족할 줄 아는 긍정적인 사람이 되었다. 이렇게 좋은 변화가 일어났으니 어찌 기쁘지 않겠는가.

불교에서는 인간 존재를 가리켜

오온五蘊 또는 육근六根이라는 용어로 설명한다.

먼저 오온이란 색色, 수受, 상想, 행行, 식識 다섯 가지 요소를 말한다. 쉽게 말하면 육체와 정신을 이루는 다섯 가지 구성 요소라는 뜻이다. 그리고 육근은 눈, 귀, 코, 혀, 몸, 마음 여섯 가지 감각 기관을 가리킨다. 따라서 깨달은 사람이란 곧 자기 내면세계를 들여다볼 줄 아는 사람이자 외부 자극에 흔들리지 않는 초연한 자세를 갖춘 사람을 뜻한다. 바꿔 말하면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 볼 줄 아는 안목을 가진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깨달음을 얻은 자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다. 끊임없이 수행해야 하고 또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필요한 과정임에는 틀림없다. 그래야만 인생의 참된 진리를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네가 전부이며 , 너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 순수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다

나로 인해 모든 이해관계가 성립되는 것

나에게로 모든 끌고 밀고 당기는 기운이 만들어진다.

인간에게는 다양한 욕구가 존재한다. 식욕, 수면욕, 성욕 등등. 그리고 이것 못지않게 중요한 또 하나의 욕구가 있는데 바로 인정받고 싶은 욕구다. 누군가로부터 사랑받고 싶고 칭찬받고 싶어 하며 존경받고 싶어 한다. 물론 모든 사람이 그렇다는 건 아니다. 다만 나의 경우엔 그렇다. 어릴 적부터 부모님께 늘 듣던 말이 있다. 넌 참 착하다는 소리였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성격 좋다는 말을 줄곧 들어왔다. 덕분에 어딜 가나 환영받는 존재였지만 정작 스스로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남들 눈에 비치는 내 모습보다는 내면의 진짜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아마도 열등감 때문이었을 것이다. 어린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난 항상 부족하다고 느꼈다. 공부든 운동이든 뭐든지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렸다. 심지어 외모 콤플렉스까지 심했다. 거울 볼 때마다 한숨이 절로 나왔다. 그러다가 우연히 책 한 권을 읽게 됐다. 제목은 『어린 왕자』였는데 읽고 나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 어른들의 위선과 허영심을 꼬집으며 진정한 관계 맺기에 대해 알려주는 작품이었다.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단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었다. 그저 감동이라는 단어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묘한 기분이었다. 그날 이후로 인생관이 완전히 바뀌었다. 세상 만물 모두가 소중해졌다. 길가에 핀 들꽃마저도 특별하게 느껴졌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부정적인 생각이 사라졌고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다.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셈이다. 어쩌면 이게 바로 독서의 힘이 아닐까 싶다.

 

누군가 나에게 인생 최고의 명언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이렇게 말할 것이다.

“너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이자 존재 자체만으로도 감사한 가족 그리고 친구들 모두 포함된다. 물론 연인 관계에서는 조금 다를 수도 있겠다. 아무튼 지금 내게 있어 ‘너’라는 존재는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보물이다. 만약 신이 있다면 아마 그건 당신일지도 모른다. 이토록 소중하고 귀한 인연을 만나게 해줬으니 말이다. 돌이켜보면 참 신기하다. 전혀 예상치 못한 순간에 운명처럼 다가왔다. 대학생 시절 우연히 참석한 모임에서 그녀를 처음 만났다. 첫인상은 다소 차가워 보였지만 대화를 나눌수록 따뜻한 매력이 느껴졌다. 함께 있으면 편안했고 즐거웠다. 그날 이후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서로 호감을 갖게 됐다. 마침내 연애를 시작했고 1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알콩달콩 예쁜 추억을 쌓았다. 그러다가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맞이해야 했다. 그것도 아주 갑작스럽게.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어쩔 수 없었다. 상황이 여의치 않았고 각자 처한 환경이 달랐기에 이해하려 애썼다. 한동안 힘들었지만 이내 마음을 추스르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 다행히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에 골인했고 어느덧 세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 여전히 아내와는 애틋한 사이며 매일같이 안부를 주고받는다. 가끔 예전 사진을 꺼내보며 미소 짓기도 하는데 이때마다 가슴 한쪽이 아려온다. 아마도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기 때문이리라.

우리 무의식에서는 괴로움에 시달리는 매순간을 즐거워하니

/ 기적수업은 마음의 세상을 행복한 곳으로 만드는 데에 중점을 둔다.

기적수업은 기독교 서적이지만 종교색이 강하지 않아서인지 일반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나 역시 한때 신앙생활을 했던 터라 호기심에 읽어봤는데 의외로 재미있어서 놀랐다. 책 제목 그대로 수업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해하기 쉽게 설명돼 있어 술술 읽혔다. 그리고 중간중간 등장하는 우화라든지 비유법 덕분에 지루하지 않았다. 또 각 장마다 핵심 구절이 나오는데 이게 참 좋다. 읽다 보면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개인적으로는 1장 첫 번째 단락이 기억에 남는다. 다음은 본문 일부다.

우리는 모두 고통받고 있으며 따라서 서로 위로해야 한다는 메시지입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사랑이지요. (중략) 그러므로 당신이 지금 겪고 있는 모든 일은 결코 무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단지 배움의 과정일 뿐이니까요. 만약 당신이 진정으로 배우고자 한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단계입니다. 이제 곧 평화롭고 고요한 순간이 찾아올 것입니다. 그러면 당신은 깨닫게 되겠지요. 인생이라는 학교에서 배워야 할 교훈을 전부 배웠다는 것을요.

사실 내가 읽은 버전은 원서인데 번역본과는 약간 차이가 있다. 아무래도 직역보다는 의역이 좀 더 부드럽게 와닿아서 그런지 몰라도 난 후자가 더 좋더라. 아무튼 저자는 말한다.

삶은 고통스러운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기쁨이야말로 최고의 선물이라고.

어쩌면 당연한 말일지도 모른다. 인간은 원래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늘상 고통받을 수밖에 없다. 다만 그걸 인정하느냐 마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물론 쉽지는 않다. 나도 여전히 때때로 좌절하고 절망하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나아가는 이유는 단 하나다. 언젠가 다가올 그날을 꿈꾸며 오늘도 묵묵히 걸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늘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바라지만 인생사 새옹지마라는 말처럼 좋은 일 뒤에는 나쁜 일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물론 힘든 상황일수록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는 건 잘 알지만 어디까지나 이론일 뿐 실천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항상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지만 살다 보면 예기치 못한 시련이 닥치기 마련이고 그로 인해 좌절하기도 한다. 이럴 때면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은 심정이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는다. 어차피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다면 차라리 즐기자고 다짐하는 것이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한결 마음이 편안해진다. 그리고 다시금 희망을 갖게 된다. 어쩌면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자기 최면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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