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게는 아직... 이젠 범내려온다!!!로 간떠본다.

IOC의 요청으로 신에게는 아직 5000만 국민의 응원과 지지가 남아 있사옵니다. 라는 플랭카드가 내려졌다.

우리 선수들의 사기와 투지를 일깨울수 있는 정말 적절하고, 끝없이 민페만 만드는 일본에 대항한 정말 적절한 대응이라 생각했는데, 사실 누구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표어인지는 모르지만,

정말 대단한 대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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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표어였고, 일본이 말하는 올림픽 열기를 일으킬수 ? 있는 어쩌면 일본의 올림픽열기에도 도움?? 을 주는 말이 아니였나 생각이든다.

어쨌튼, IOC 헌장에 위배되는 정치적인 행위로 인해, 플랭카드는 내려졌지만, 역시 정치적인 표현으로 대두될 수 있었던 경기장내 욱일기 사용에 대해서도 정치적인 표현이 될 수 있다는 답변을 얻어 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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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의 글로 대변되는 표어가 내려가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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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 선수촌에는 새로운 문구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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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내려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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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이야기하자면, 이 표어와 그림의 의미는 정말 대단하다.

한국선수단이 또다시 새로운 한건을 해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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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내려온다라는 호랑이 그림 옆에는 의미심장한 두개의 빨간색 초록색 포인트가 의미심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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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은밀한 느낌이랄까?

눈에 확띄지만, 뭐라 이야기할 수 없는 정치적인 의미를 담았다 하겠다.

한국인이라면, 아니 일본인이라면 누구도 어떤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지 알수 있는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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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에 대해 뭐라 할 수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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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에 대해서도 정치적인 메세지가 있다는 있다고 주장한다면 일본의 정부가 내세운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도 마침표를 찍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만, 사실 선수촌에 이러한 표어가 일본의 정치적인 독도 음모에 상대가 되겠는가?

너무 협소하고 소박한 외침이 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신에게는 아직... 의 표어로 한일간 뜨거운 여론이 어느정도 형성이 되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번의 범매려온다 표어에 대허서도 한국이든 일본이든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충분히 일본이 이번 올림픽에서 저지른 독도만행정도까지 성장한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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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범내려온다라는 표어에는 더욱 의미심장한 복선이 깔려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범 (bu(o)m --> bomb) 영어 소리학적 표현으로 폭탄이라는 의미가 함축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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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폭탄이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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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일본이 1945년 핵폭탄을 맞고 패망의 길로 들어서는 일본을 표현을 해 놨다는 주장이다.

어찌보면, 신에게는 아직.. 이란 표현보다 더욱 일본을 자극하는 표현이 아닐 수가 없다.

그리고 플랭카드도 세로로 늘여뜨려 놓아 꼭 무엇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듯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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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일본은 이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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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혹떼려다 다시 혹붙이는 꼴인데..

그들이 그냥 가만있을까?

신에게는 아직.. 으로 시작한 여론의 관심.. 이번 범내려온다는 결정적으로 일본에 제대로된 한방을 더 먹이는 정말!! 의미심장한 표현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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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우리 선수단은 이번 표어도 일본의 반발로 내려진다면, 아니 그럴 가능성은 없어보인다.

일본이 먼저 태클건 평행의 사건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덤으로 폭탄?? 도 한방맞고....

자기주장 모순으로 대립하지 않을 것 같지만,

만에하나 이번 프랭카드도 협상을 통해서,, 내려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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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다음 플랭카드는 무엇이 될지 정말 사뭇 궁금해 지지 않을 수 없다.

대한민국 선수단의 투지와 열정을 응원하며, 덕분에 이번 올림픽은 섭섭하지만 일본의 의지대로 나에게는 더욱 흥미진진한 대회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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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