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독도도발과 항상 한국과의 관계를 자신들 정치적 이권을 얻고자 했던 일본.
이번에는 제대로 한방 맞은 듯 하다.
15일 일본 도쿄 하루미 지역에 위치한 올림픽선수촌에는 태극기와 함께 선수들을 독려하는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신에게는 아직 5천만 국민의 응원과 지지가 남아..
올림픽선수촌에는 비장하면서도 재치 있게 "신에게는 아직 5000만 국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남아 있사옵니다"라는 글귀가 벽면에 담겼다.
임진왜란 당시 명량해전을 앞두고 이순신 장군이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사옵니다"라고 선조에게 상소를 보낸 것을 떠올리게 한다.
이는 지난 9일 선발대로 일본 도쿄에 도착한 대한체육회에서 선수들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한 문구라고 한다.
일단 일본에서는 엄청난 반발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일부 일본 언론사에서는 이러한 문구가 올림픽에 정치적인 개입으로 영향을 미치려한다는 분석으로 다루며 또다시 여론호도에 나선듯 하다.
보편적인 내용으로 일본이 정치적으로 이번 올림픽에 임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응차원이라면, 일본도 별달리 얘기 할 수 있는 부분은 없을 것이다.
이미 일본정부와 IOC 는 이번 올림픽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명백한 증명을 보였기 때문일 것이다.
한국선수단의 이러한 표어는 어쩌면 정말 절묘한 표현으로 마저 여겨진다.
독도를 넘어서, 일본족속들이 어떤 민족인지 어쩌면 세계에 알릴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마저 들게한다.
이에 승화해서 이순신의 일본의 간사함과 신의라는 유명한 말까지도 전세계에 알릴수 있는 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올림픽에 정치를 개입하지 않는다는 말은 이미 무너졌고, 오히려 IOC 마저 이젠 이를 일부 인정하고 있다. 선수들의 정치적은 표어나 제스쳐를 기존과 다르게 일정선에서 폭넓게 인정한다는 발표는 이미 있었다.
그러나 한국은 이에 그치지 않을 것이다 . 정치적인 표어를 넘어 역사적인 표어를 마음껏 사용하여한국의 진정한 저력을 이번 올림픽에 마음껏 쳘칠수 있는 기회가 되지를 진심으로 기원해본다.
한국은 역사로부터도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능력을 가진 국가이기 때문이다.
일본의 지속적인 말도 안되는 평행선적 억지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본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내 예상으로는 위의 표어는 결국 설치 철회될 것이다.
비록 원한을 가진 남이지만 배려하려는 그 진정한 우리 국민성을 무엇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역시 이는 달갑지만은 않다.
우리가 진정한 힘을 가진 존재가 된다면,
불의에 대해서는 강하게 맞서는 진취적인
국민성과 논리적으로 누구에게도 지지않는 강한 나라의 국민이 되었으면 한다.
나의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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