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작성을 한다면...
다음과 같은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 "어떻게 써야 합격할 수 있나요?" 그러면 나는 이렇게 되묻는다.
"합격하려면 어떻게 써야 하나요?" 물론 정답은 없다. 다만 내 경험상 자소서 문항별로 요구하는 핵심 키워드를 잘 녹여낸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령 성장과정 항목에서는 지원자가 살아온 환경과 가치관을 통해 회사 및 직무에 대한 관심도를 어필해야 한다.
성격의 장단점 항목에서는 업무 수행 시 필요한 역량과 자질을 갖추고 있는지 보여줘야 한다.
입사 후 포부 항목에서는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제시하여 열정과 의지를 드러내야 한다.
마지막으로 지원동기 항목에서는 채용 담당자 입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야 한다. 그래야 설득력 있게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각 항목별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논리적으로 풀어쓰는 연습을 꾸준히 해보길 바란다.
자기 PR 시대라는 말이 있다.
바야흐로 개인 브랜드 전성시대라고도 불린다.
이제는 연예인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SNS 계정을 통해 자신을 홍보하고 어필해야 살아남을 수 있게 됐다.
물론 지나친 과시는 반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적절한 홍보는 분명 플러스 요인이 된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다. 자칫하면 자아도취에 빠져 허세 가득한 이미지로 전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진정성을 바탕으로 하되 과하지 않도록 적정선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더불어 상대방 입장에서 공감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접근한다면 금상첨화다. 그래야 신뢰감을 줄 수 있으니까 말이다.
내가 누군지 알아가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
자기소개서는 물론이고 면접 시에도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준비해나가는 게 좋다. 이때 활용하면 좋은 팁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마인드맵을 이용하는 것이다. 먼저 종이 한가운데에 중심 이미지를 그린다.
그리고 핵심 키워드를 적은 후 관련 단어를 방사형으로 뻗어나가게끔 적는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면서 정리가 된다. 이렇게 작성한 마인드맵을 토대로 글을 쓰면 보다 쉽게 쓸 수 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최대한 구체적으로 적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읽는 사람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고 공감하기도 쉽다. 만약 추상적이거나 두루뭉술하게 쓴다면 자칫 뜬구름 잡는 소리로 들릴 수도 있다. 또 지나치게 개인적인 경험담 위주의 서술보다는 객관적인 정보 전달에 초점을 맞추는 게 좋다. 마지막으로 분량은 A4용지 1장 정도가 적당하다. 길어도 2장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내가 원하는 대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물론 불가능한 일이지만 적어도 자기 자신만큼은 변화시킬 수 있다.
지금부터라도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부정적인 생각 대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져보도록 하자. 그리고 작은 목표라도 좋으니 하나씩 실천해나가도록 하자. 그러면 머지않아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일석이조 아니겠는가?
나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나의 베이스를 모두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의 어구들에 집중을 하고
내가 어떤 모습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고 그 상세 내용을 적어본다.
나를 잘게잘게 쪼갠다.
/ 이런 개념으로 나에 대한 집중도 하나의 필요과정이다.
나를 다르게 분석할 수있으니 말이다. 최대한 상세하게 나를 표현해본다.
아래와 같이 말이다.
1. 내 이름은 ○○○입니다.
2. 저는 ○○살이고요.
3. 제 고향은 ○○입니다.
4. 지금 사는 곳은 ○○고요.
5. 가족은 부모님과 형 그리고 저 이렇게 네 명입니다.
6. 혈액형은 A형이고요.
7. 성격은 소심하지만 친해지면 활발합니다.
8. 키는 175cm 정도 되고요.
9. 몸무게는 65kg 정도 됩니다.
10. 신발 사이즈는 270mm 신습니다.
11. 종교는 기독교입니다.
12. 좌우명은 후회 없이 살자입니다.
13. 별명은 딱히 없습니다.
14. 장래희망은 아직 정하지 못했습니다. / 왜 없죠?
15. 현재 직업은 대학생입니다.
16. 전공은 경영학입니다.
17. 첫 월급은 OOO만 원이었습니다.
18. 아르바이트 경험은 편의점이랑 PC방 해봤습니다.
19. 해외여행 가본 적 있습니다.
20. 어학연수 다녀온 적 있습니다.
21. 자격증은 운전면허증 하나 있습니다.
22. 토익 점수는 800점 초반입니다.
23. 학점은 4.0 넘습니다.
24. 공모전 수상 경력은 없습니다.
25. 인턴 경험은 없습니다.
26. 봉사활동 경험은 헌혈 30회 했습니다.
27. 대외활동으로는 서포터즈랑 기자단 했었습니다.
28. 군대는 육군 병장 만기 전역했습니다.
29. 연애경험은 세 번 있었습니다.
30. 마지막 연애는 작년 여름에 헤어졌습니다.
31. 결혼은 35살쯤 하고 싶습니다.
32. 자녀계획은 아들, 딸 둘 낳고 싶습니다.
33. 인생 목표는 돈 많이 벌어서 부자 되는 겁니다.
34. 존경하는 인물은 아버지입니다.
35. 롤모델은 스티브 잡스입니다. / 롤 모델이 있는가요?
36. 보물 1호는 노트북입니다.
37. 갖고 싶은 물건은 자동차입니다. / 구체적으로 어떤 자동차죠?
38. 가고 싶은 여행지는 유럽입니다.
39. 배우고 싶은 운동은 수영입니다.
40. 이루고 싶은 꿈은 좋은 아빠 되기입니다.
41. 버킷리스트중 하나는 스카이다이빙 하기입니다.
42. 로또 당첨되면 집 사고 차 사고 남은 돈은 저축할 겁니까?
43. 만약 성형수술한다면 코 수술하고 싶습니다.
44. 무인도에 간다면 가져갈 3가지는 라이터, 칼, 텐트입니다.
45. 살면서 가장 기뻤던 일은 여자친구 생겼을 때입니다.
46. 살면서 가장 슬펐던 일은 할아버지 돌아가셨을 때입니다.
47.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은 번지점프하기입니다.
48. 올해 계획은 다이어트입니다.
49. 이번 학기 계획은 장학금 받기입니다.
50. 졸업 후 계획은 취직입니다.
51. 친구들 만나면 주로 뭐 합니까?
52. 술은 잘 마십니까? 주량은 얼마나 됩니까?
53. 담배는 피우나요? 흡연량은 얼마나 되나요?
54. 이성 친구 있습니까? 없다면 소개팅 시켜줄 의향 있나요?
55. 애인이 바람피우면 어떡합니까?
56. 첫사랑은 언제입니까?
57. 첫눈에 반한 사랑을 믿습니까?
58. 누군가를 짝사랑해 본 적이 있습니까?
59. 고백 받아봤다면 몇 번인가요?
60. 먼저 고백한 적 있나요?
61. 호감 가는 상대에게 어필하는 방법은?
62. 썸 타본 적 있다면 기간은?
63. 사귀어보고 싶은 연예인 있어요?
64. 외모 vs 능력, 선택은?
65. 연상 vs 연하, 선택은?
66. 남과 다른 나를 표현하는 무기는?
67. 나를 통해 어떤 경쟁력을 어필할 수 있는가?
68. 좌우명이 무엇인가?
69. 현대 경제구조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어떻게 말할 수 있는가?
70. 하루의 기본틀이 무엇인가?
71. 하는일에 얼마나 강렬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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