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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철저히 달리보다

책을 내 멘토로 만들어라, 9가지 방법들.

by 하리마우 202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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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자 소개란 중요성.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전에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 있다.

바로 저자 소개를 읽는 것이다.

보통 첫 장에 나오는 저자 소개 글은 짧으면 몇 줄, 길면 수십 페이지에 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꼼꼼히 읽어야 한다.

 

그래야 작가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잘 모르겠다면 인터넷 검색을 통해 미리 알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러면 좀 더 수월하게 읽을 수 있다.

2. 책의 목차 / 전체 맥락 살펴보기

목차를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대략적인 내용을 짐작할 수 있다. 물론 세부적인 내용까지는 알기 어렵지만 전체적인 흐름 정도는 파악할 수 있다. 따라서 본문을 읽기 전에 먼저 읽어두면 좋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절대 건너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간혹 마음에 드는 챕터만 골라서 읽거나 아예 읽지 않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 바람직하지 않다. 일단 끝까지 읽은 다음 나중에 필요한 부분만 따로 찾아서 읽으면 된다.

3. 책의 서문 읽기 / 저자의 입장되기

보통 맨 앞에 위치한 서문은 일종의 가이드라인이자 예고편과도 같다. 그러므로 되도록 꼼꼼하게 정독하는 게 좋다. 그리고 나서 본문을 읽다 보면 미처 몰랐던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 이해하기도 한결 수월해진다. 더불어 중간중간 삽입된 참고 문헌 목록도 함께 살펴보면 유익하다.

독서야말로 최고의 자기계발법이자 성장 동력이다.

나 역시 매일 꾸준히 책을 읽으며 마음의 양식을 쌓고 있다.

물론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적어도 예전보다는 나아졌다고 자부한다.

덕분에 인생관 자체가 달라졌고 사고방식 및 행동양식까지도 긍정적으로 변화되었다. 만약 누군가 내게 지금 당장 1년 후 미래로 갈 수 있는 티켓을 준다면 주저 없이 선택할 것이다. 단, 조건이 있다. 그곳에서 만나고 싶은 사람 딱 한 명만 데려올 수 있다면 말이다. 그러면 망설임 없이 말할 것이다.

 

고민할 필요도 없이 당연히 김연수 작가님이라고. 그분이야말로 내 인생의 롤모델이자 멘토이기 때문이다.

돌이켜보면 어릴 적부터 유독 소설책 읽는 걸 좋아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만 해도 위인전이나 동화책 정도만 읽었는데 고학년이 되면서부터는 달라졌다.

본격적으로 문학 작품에 빠져들기 시작한 것이다. 이때부터 다양한 종류의 책을 섭렵했고 자연스럽게 글쓰기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운명처럼 『청춘의 문장들』이라는 책을 만났다. 그날 이후 난 완전히 매료되었고 팬이 되었다. 심지어 직접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다행히 기회가 찾아왔다. 2012년 여름, 우연한 계기로 강연회에 참석했는데 운 좋게도 맨 앞자리에 앉게 됐다.

떨리는 마음으로 사인을 받고 사진 촬영까지 마쳤다.

 

어찌나 설레고 떨리던지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았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엔 흥분이 가라앉지 않아 잠조차 오지 않았다. 이렇게 가까이서 뵐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영광스럽고 감사했다. 언젠가 꼭 한번 뵙고 싶다고 간절히 바라던 소망이 이루어진 순간이었다. 이제 남은 건 실천뿐이다. 우선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세웠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는 첫째, 매주 토요일마다 서점에 가서 신간 살펴보기 둘째, 도서관에서 빌려 읽기 셋째, 필사하기 넷째, SNS 팔로우 하기 다섯째, 관련 기사 찾아보기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현재 읽고 있는 책 목록을 공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소설가의 일』 (김연수) -『내 이름은 빨강』 (오르한 파묵)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 외) -『어떻게 살 것인가』 (유시민) -『인생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외)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어떤 선생님도 책을 읽는 것만큼 잘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는 인생의 선배이고 훌륭한 멘토이기 때문이다.

물론 얼굴을 맞대고 대화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간접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매력적이다.



나는 또한 힘든 시간 동안 책을 통해 위로와 격려를 받았습니다. 덕분에 지금까지 꾸준히 책을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작가가 되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민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책을 펴세요. 나는 네가 답을 찾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독서는 최고의 자기 계발이고 훌륭한 선생님입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학창 시절에는 공부하느라 바빠서 책을 읽을 여유가 없었어.

대학생이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그때는 소설을 주로 읽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라는 책을 읽고 인생이 180도 달라졌다. 이지성 작가는 평범한 직장인 홍진수가 바뀌는 과정을 통해 독서의 힘을 보여줬다. 덕분에 해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그날을 기점으로 1년에 365개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1. 저자 소개 페이지를 주의 깊게 읽으세요.

2. 목차를 훑어보고 어떤 챕터를 읽고 싶은지 미리 정하세요.

3. 먼저 서문과 에필로그를 읽어라.

4. 텍스트 중간에 나타나는 참조를 확인합니다.

5. 남들에게 설명할 독후감을 작성한다. 

 

6. 독서 모임에 참여한다.

 

7. SNS 채널을 통해 저자와 소통한다.

 

8. 오프라인 서점 방문 시 신간 코너를 살펴본다.

 

9. 강연회 또는 북토크에 참석한다.

마침내 목표를 달성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졌다. 우선 시야가 넓어졌고 사고방식이 유연해졌다. 또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되었고 매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게 되었다. 더불어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면서 작가로서의 꿈도 꾸게 되었다.

 

만약 누군가 내게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이 뭐냐고 묻는다면 주저 없이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그건 바로

 

 

독서를 시작한 일이라고.

 

1. 저자 소개 페이지를 통해 저자의 지식 / 저자의 삶을 공유한다.

 

2. 목차를 훑어본다.  책 제목과 목차는 어떤 상호작용을 하는가?

 

3. 서문을 주의 깊게 읽는다. 저자가 바램은? 

 

4. 본문 첫 단락을 읽어본다.

 

5. 기억하고 싶은 구절엔 밑줄을 긋는다.

 

6. 여백에 메모를 남긴다.

 

7. 주기적으로 반복해서 읽는다.

 

8. 독서 노트를 작성한다.

 

9. 소셜 미디어에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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