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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철저히 달리보다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위대한 '셀럽'을 만드는 기준

by 하리마우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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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

'교사'라 함은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일 못지않게

올바른 길을 제시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스승의 역할

교사로서, 사명감을 바탕으로 한 삶의 3가지 교육과정을 먼저 설명한다.

마땅히 교사라면, 선생이라면, 이런 역량을 필요로 할 것이다.

 

 

첫째, 로 인간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 및 인성교육에 대해 다룰수 있어야 한다.

더불어 타인으로부터 신뢰받는 리더가 되기 위한 자질과 덕목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다음으로

둘째, 공부 잘하는 법 혹은 일을 잘하는법에 대해 소개하는 것이다. .

구체적으로는 기억력 증진법, 암기 요령, 시험 잘 보는 법 등

학습 능력 향상 노하우를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세째, 건강관리 비법을 전수하는 것이다.

운동선수 출신답게 체력 관리 비결에서부터

식습관 개선 방안까지 다양한 팁을 전수한다.

 

인간은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해야 한다.

 

 

그래야만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배움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궁극적으로는 자기계발을 통해 원하는 바를 이루고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함이어야 한다.

 

 

 

따라서 제대로 된 학습법을 익히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메타인지 능력이다.

메타인지는 쉽게 말해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는 능력을 말한다.

만약 이것이 부족하다면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반대로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갈 확률이 높다.

그러므로 지금부터라도 올바른 학습법을 익혀야 한다.

먼저 배운 내용을 완전히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토대로 요약 정리하여 나만의 언어로 표현한다면 금상첨화다.

마지막으로 반복학습을 통해 장기기억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이렇게 한다면 기억력 증진은 물론이고 사고력 및 창의력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세상엔 다양한 종류의 지식이 존재한다.

 

 

그리고 각각의 지식은 나름대로 고유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배움이라는 행위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그것을 어디에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물론 모든 지식이 유용하다고 말할 순 없다. 때로는 쓸모없는 정보일지라도 필요한 순간이 있기 마련이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강조하고 싶은 건 제대로 된 방향성의 중요성이다.

만약 잘못된 길로 들어섰다면 빨리 되돌아가는 게 상책이다.

괜히 무리하다가 자칫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으니까.

반대로 올바른 길 위에 있다면 굳이 속도를 낼 필요가 없다.

그저 묵묵히 걸어가기만 해도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으니 말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30년 전,

 

 

뉴욕시 브루클린 지역에서는 마약 중독자와 노숙자 그리고

가난한 이민자들이 모여 사는 슬럼가가 형성되어 있었다.

그곳엔 학교라곤 단 하나뿐이었는데 학생 수도 적고 시설도 열악하여

제대로 된 교육이 이루어지기 힘든 상황이었다.

 

 

 

 

그러자 교사 출신의 존 테일러라는 사람이 교장으로 부임했고 곧바로 개혁 작업에 착수했다.

우선 기존의 낡은 건물을 허물고 최신식 새 건물을 지었다.

또 교실당 학생 수를 대폭 줄이고 우수한 교사진을 영입했으며 다양한 커리큘럼을 도입했다.

덕분에 수업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고 학업 성취도도 눈에 띄게 높아졌다.

마침내 이곳은 명문 사립학교로 거듭났고 오늘날까지도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이것이 바로 혁신교육의 시초이자 공교육 시스템의 롤모델로 꼽히는 '존 테일러 개토 프로그램'이다.

현재 대한민국 사회는 입시 위주의 주입식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 차원에서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는 지적이 많다.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개선 의지를 갖고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그래야만 진정한 선진 교육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을 테니 말이다.

 

학교 다닐 때 선생님으로부터 배운 지식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거의 쓸모가 없었다.

 

 

물론 기본적인 상식이야 필요하겠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업무 능력 못지않게 중요한 게 인간관계라는 걸 깨닫게 된다.

 

 

이때 학창시절 배웠던 이론으로는 도저히 해결되지 않는 상황이 벌어진다.

이럴 때 누군가 옆에서 적절한 조언을 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만약 내가 학생이었다면 어땠을까?

아마 인생 선배로부터 직접 경험담을 듣고 싶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왕이면 좀 더 일찍 깨달았으면 좋았을 텐데 하고 후회했을지도 모른다.

다행히 지금은 인터넷 덕분에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유튜브 채널에서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강연 영상을 올려놓고 있으며 책자나 칼럼 형태의 글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심지어 무료 강의도 적지 않다.

따라서 이제는 배우고 싶은 주제가 있다면 굳이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충분히 배울 수 있게 됐다.

바야흐로 진정한 배움, 배움 제공자 셀럽의 시대가 열린 것이다.

 

에볼러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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