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작업을 하다 보면 다양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이때 필요한 능력이 바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원활한 소통이야말로 좋은 결과물을 얻기 위한 필수 조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디자이너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자질이기도 하다.
그럼 지금부터 알아두면 유용한 몇 가지 팁을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결은 공감능력이다.
내가 하고 싶은 말보다는 상대방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해주는 것이 좋다.
그래야 서로 만족스러운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
다음으로는 경청이다. 잘 듣는다는 건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뿐 아니라 이해하려는 자세까지도 포함된다.
마지막으로 질문이다. 적절한 질문은 원하는 정보를 얻는 지름길이다. 단,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답정너 식의 질문은 금물이다. 자칫하면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신뢰를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디자인 작업을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힐 때가 많다.
이럴 때면 늘 책을 통해 해결책을 찾곤 하는데 이번엔 『디자이너가 알아야 할 심리학 법칙들』이라는 책을 읽었다.
제목 그대로 디자이너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심리학 지식들을 소개한 책이다.
크게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 번째 파트에서는 인간의 행동 패턴 및 사고방식 그리고 감정 변화에 대해 다룬다. 이어서 두 번째 파트에서는 색체심리학과 인지심리학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데 주로 시각디자인 영역에서 활용될 만한 내용들이다. 마지막으로는 창의성의 비밀을 파헤친다. 개인적으로 색채심리학 챕터가 가장 흥미로웠다. 컬러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라든가 배색 기법 등 실무에 유용한 팁들이 많아서 유익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번역투 문체가 다소 거슬렸다는 점이다. 아무래도 외국 서적을 번역한 거라 어쩔 수 없겠지만 가독성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다.
디자이너들에게 어김없아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는데 바로 창의력 고갈이다.
타고난 재능이 있다면 좋겠지만 그래서 부단히 노력해야만 하는데 쉽지 않다.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해보지만 좀처럼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다면..
이때 필요한 게 바로 관련 서적이다.
시중에는 좋은 책들이 많지만 추천하는 것으로 그것은 심리학 도서다.
인간의 행동 패턴 및 사고방식을 이해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령 광고 카피를 쓸 때 유용한 팁 하나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먼저 단어 선택 시 일반명사보다는 고유명사를 사용해야 한다.
그래야 기억에 오래 남고 임팩트 있게 전달되기 때문이다. 또 구체적인 숫자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수치만큼 신뢰도와 설득력을 높이는 요소도 없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시각 언어 전문가인 폴 랜드 박사가 말한 그래픽 불변의 법칙 8가지라든지 데이비드 오길비가 강조한 9가지 원칙 등 알아두면 좋을 만한 정보들이 많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디자인 작업을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힐 때가 많다.
그래서 그 팁 하나를 소개하자면 책 『디자이너가 알아야 할 10가지 심리학 법칙』을 참고하면 된다.
저자 에밀리 헤이워드와 레베카 색스는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제공한다.
크게 공감, 감정, 기억, 행동, 동기부여, 창의성, 소통, 리더십, 팀워크, 혁신이라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마다 핵심 포인트를 짚어준다.
지금 당장 필요한 스킬이 있다면 주저 없이 펼쳐보길 바란다.
분명 여러분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디자인 작업을 하다 보면 난관에 부딪힐 때가 많다.
이럴 때면 어김없이 관련 서적을 뒤적거리며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이번에 읽은 책 『디자이너가 알아야 할 10가지 심리학 법칙』이 무척 유용했다.
저자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인간의 행동 패턴을 설명했는데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아서인지 술술 읽혔다.
가령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는 대목이 그랬다.
내가 원하는 대로 설득하려면 먼저 상대방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건데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또 하나 기억에 남는 건 사소한 디테일 하나로 전체 이미지가 달라진다는 구절이었다.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는 말과도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는데 무심코 지나쳤던 요소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
이외에도 좋은 디자인을 만들기 위한 꿀팁이 가득 담겨 있으니 혹시라도 고민이 있다면 한번쯤 읽어보길 권한다.
참고)
전문 용어를 사용하면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의사 전달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자칫 상대방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가급적 쉬운 단어를 사용하되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설명해야 한다.
그래야 서로 오해 없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주고받을 수 있다.
디자인 업무상 클라이언트와 대화할 때 주로 쓰는 표현들이다.
더욱 과감할 수 있다면, 허용되는 선에서 더욱 적극성을 들어낸다면,
전문적 경험강도를 높일수 있을 것이다.
1. 고객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수정했습니다.
2. 제가 보기엔 괜찮은데요.
3. 이건 어떠세요?
4. 좀 더 보완했으면 합니다.
5. 괜찮으시다면 시안을 하나 더 보내드리겠습니다.
6. 저라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7. 색상 톤을 조금 낮춰볼까요?
8. 원하시는 느낌대로 잘 나온 것 같습니다.
9. 이번 프로젝트는 00씨 덕분에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10. 오늘 미팅 즐거웠습니다.
11. 수고 많으셨습니다.
12. 내일 오전 9시까지 마무리하겠습니다.
13. 혹시 추가하실 사항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14. 지금 당장 해드릴 수 있는 건 없습니다.
15. 그건 저희 쪽에서 확인해보겠습니다.
16. 최종 컨펌 부탁드립니다.
17.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18. 감사합니다.
19. 고생하셨습니다.
20. 검토 후 회신 드리겠습니다.
21. 파일 첨부했으니 확인 바랍니다.
22. 네 알겠습니다.
23. 잠시만요.
24. 죄송하지만...
25. 메일 주소 알려주시겠어요?
26. 아직 결정된 사안이 아닙니다.
27. 최대한 빨리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28. 추후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29. 담당자가 부재중이니 메모 남겨주시면 전해드리겠습니다.
30. 회의실 예약 도와드릴까요?
31. 커피 준비해 드릴까요?
32. 불편하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33.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34. 요청하신 정보 정리해서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35. 우선순위별로 분류하여 제출하였습니다.
36. 관련 부서에 전달 완료하였습니다.
37. 금일 오후 4시까지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8. 빠른 시일 내에 피드백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9. 일정 조율 및 협의 과정 거치도록 하겠습니다.
40. 기획안 작성 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1. 논의 후 재안내 드리겠습니다.
42. 현재 내부 사정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습니다.
43. 결제 승인 절차 밟고 있습니다.
44. 제안서 제작 기간은 약 1주일 정도 소요됩니다.
45. 견적서는 별도로 송부 드렸습니다.
46. 계약서 발송하였으니 확인 바랍니다.
47. 세부사항 체크 후 안내 드리겠습니다.
48. 결재라인 상신 하였습니다.
49. 본 안건은 이사회 의결 거쳐야 하므로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50. 자세한 문의는 유선 또는 내방 상담 통해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51. 계약 체결 여부는 전적으로 회사 측 판단에 따릅니다.
52. 금액 조정 불가하오니 이점 양해 바랍니다.
53. 세금계산서 발행되었습니다.
54. 입금 확인되면 즉시 출고 됩니다.
55. 배송지 변경하시려면 주문 취소 후 재주문 하셔야 합니다.
56. 반품 접수 되었습니다.
57. 교환 신청 하셨으니 택배 기사님 방문하시면 전달 부탁드립니다.
58. 환불 처리는 영업일 기준 최대 14일 이내 이루어집니다.
59. A/S 센터 위치는 홈페이지 하단 참조 바랍니다.
60. 수리비는 별도 청구되오니 유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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