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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의 정치.. 정치는 바로 "쇼" 그러나 국민에겐 정치는 스트레스 !!

by 하리마우 202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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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뜰줄 알았던 이준석은

결론적으로는 자신의 정치철학을 어느정도 관철한 모양새가 되고 있다.

결국 윤석열도 머리를 숙이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표면상으로 화합의 메세지와 행동을 보여줌으로써

야당을 연호하는 열혈지지자들에게 화답하는 볼거리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준석, 윤석열

그런데 .. 말이야...

이번 건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좀 더 근본적인 정치라는 대중성에 대해

막연히 확 떠오른 생각을 적어본다.

현재 우리에게 주어지는 이러한 정치적 쇼 또는 정치적 스토리가

과연 국민들에게 던져주는 메세지는 무엇인가?

이렇게 스토리 끝에 가장 강한 쇼를 남긴 사람이 이기더라도...

결국 그 정치는 누구를 위한 정치인가?

문재인 정권 다가오는 5년내내 지지자와 반지지자 들이 내뿜는 열기에

인터넷 상은 수많은 입에 담지도 못한 욕설과 거짓으로 도배되었고,

결국 그것들이 국민적인 대립을 낳아 증폭됨으로써,

현재의 국민에게는 전혀 이득도 되지 않는 쇼에

참가하며, 서로 물고 뜯고 하는 것에

이젠 정말 진절머리가 난다고 생각하는 건 나뿐일까?

여와 야로 대표되는 거대 두 집단에 언론들까지 놀아나며,

국민들이 이들의 장단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것은 아닌지 왠지 안타까운 생각이든다.

그것이 진정한 정치라고 국민의 삶을 위한 것이라고,

옆나라 일본을 봐라. 정치 제대로 참여안하니까? 자민당이 50년을 해먹고,

오만 비리 저질러도 국민들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말이다.

혹자는 이렇게 우리의 정치를 높게 평가하려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시끄러운 정치가 한단계 더 성숙하여.. 국민이 정치에 대해 크게 신경안써도,,

국민들이 이들에게 뿝어내는 쓸데없는 열기에 휩쓸리지 않는 정치는 없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이것은 일종의 무관심인가? 이는 심각하게

국민의 알권리와 대의정치참여에 저해 되는 일인 것인가?

여러가지 의문과 정치의 피로감이 머리속에 떠오르지만..

과도한 정치적인 참여도 일반 국민의 역량 뿐만 아니라,

국가시스템을 저하시키는 커다란 소음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한마디로

대체 정치가 나와 우리에게 해주는 것이 무엇인가?

한명한명 국민의 삶을 살펴주는 것인가? /

아니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한명한명 국민의 삶을 살펴주는

그런 정치는 할 수 없는 것인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언론을 이용하고, 또 언론은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서

더욱 철저한 가십거리로 만들어 방송에 내 보내고..

그런데 그것까지면 말은 안한다.

일반 소수의 정치적 생업적 이야기와 호소는 아예 매도하니 말이다.

좀 더 성숙한 국가의 국민이라면 말이다.

이번 이준석같은 국민적 가십거리를 만드는 정치는 지향하고

실질적으로 국민 한사람하사람에게 어떤 정치적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까 생각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결국 현재 정치집단이란,

우리에게서 돈과 명예와 권력을 얻에 휘둘려는

집단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는 느낌이 강하다.

더욱 성숙하고 미래지향적 어쩌면 욕없는, 만민을 살피는 정치란 만들수 없는 것인가?

난 가능하리라 본다. 반드시..

아마 그것이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할 수 있고 리더로써 인정받는

대한민국만이 할 수 있는

마지막 고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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