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작을 알렸던 작년.
직접적인 타격에 노출되었던 소상공인들 90만명이 사라졌다고 한다.
전체 소상공인 영업이익은 이전해의 반토막 수준으로 악화되었으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업군은,
예술, 스포츠, 여가업 및 교육 서비스 분야로,
극심한 피해와 사업장 종료를 만들어냈다고 한다.
이와 함께 부채는 급증하여, 역시 이전해에 비해 무료 50조원 가까이가 급증했다고 하는데,
이는 한해 우리나라 전체 가구가 국가경제에 빚진 돈 이자의 무려 50%가 늘었다고 한다.
이와관련 간단히 설명하자면
우리나라 국민의 빚이 총 2000조원 정도이고,
매년 이 빚에 대한 이자가 100조원이 나가는데..
여기에 보태 또다른 부채가 작년 한해 50조가 늘어났다는 결론이다.
2000조원
소상공인들은 조그마한 경제 여파에도 삶 자체가 흔들리는데,
이들에게 이 어마어마한 돈의 부채와
매년 100조원의 이자를 내야하고, 또다시 50조원 부채가 늘어나니
한해 또다시 이자가 2.5조만큼 늘어난 것인가?
빚은 이렇게 계속해서 늘어만 나는데...
소상공인은 절대 이 어마어마한 돈을 값을 돈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 팬데믹 기간에서는 더욱 그렇다. 현실은 계속해 암담한 터널로 더욱 깊숙히 들어갈 뿐이다.
정치와 언론이 제대로 알아야 할 것이 바로 이런 것들이다.
정치나 언론이 소상공인의 고통에 대해서 얼마나 공감을 하고 있는지 먼저 묻고 싶다.
그들이 지닌 경제체계 자체는 소상공인과 별다른 연결점이 없다.
소상공인이 잘하건 못하건, 그들의 경제는 일정한 패턴을 유지한다.
하나의 안정화된 공기업체 특성으로 움직이고,
관련은 단지 그들의 기사거리에 보도방향에 맞춰 이야기 할 뿐이다.
그래서 소상공인의 고통은, 어느누구도 진정성있게 다가가지 못한다.
그냥 막연히 지원한다고 해결될 문제점이 아니다.
경기의 오르내림에 직격으로 타격을 받는 사업군이 바로 소상공인이여서,
국가의 세밀한 보호와 점검 및 방향전환 필요하다.
그러나 한마디 하자면,
국가는 절대 이들의 삶에 어떻게 희망을 만들어 낼 지 구상하지 못할 것이다.
지금까지 항상 그래 왔으니까...
소상공인들은 오늘도 스스로 자신의 삶을 헤쳐나아가야 한다.
웬지 그것이 더욱 고달파 보인다.
레볼루션투데이 //
**마지막으로 채널친구 꼭 부탁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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