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열풍을 견재하는 국가는 계속 늘어나고 강도는 높아질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그 경쟁상대란 바로 우리 자신뿐입니다.
전세계 k-pop팬들의 맹렬한 헌신을 조심하라. 파이넨셜 타임즈
영국의 유력 일간 경제 신문인 파이넨셜 타임즈에서 k-pop과 관련된
논지의 글이 올라와서 여러분들께 알려드립니다.
존개퍼에 의해 쓰여진 이글은,
지난 번, 한국 밴드 방탄소년단의 김남준이 1950년대
한국전쟁에서 "수많은 남녀의 희생"에 대해 기억해야 한다고 했을 때,
그것은 서방세계 어느국가도 트집잡을수 없는
논란의 여지가 없는 내용으로 들렸습니다.
그러나 RM도 예측하지 못했고,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며 민감한 일부 중국인들을 짜증나게 했다. 라고 전했습니다.
네.. 표현 그대로 중국이 강력하다했고,
그리고 그들을 짜증나게 했다고 기고문에 작성했습니다.
한 중국 bts 팬은 RM이 미국과 한국(중국 반대편)이 공유한 '고난의 역사'를
언급한 것을 '일방적'이라고 비난한 중국판 글로벌타임스(환구시보등)에
"나는 중국인이기 때문에 화를 내고 있고, 그래서 BTS의
팬클럽을 그만두기로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 이용자는 또한
"나가라, 돈 벌러 중국에 오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소식이라 할지라도 지난 6일 서울에서 방탄소년단의
음악 기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주식 거래 첫날을
망치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말합니다.
꼭 타격을 기대했다는 듯한 뉘앙스가 엿보입니다.
한국 팬들은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중국 내 BTS로부터 거리를 두려는
기업들의 빠른 노력에도 불구하고 빅히트 가치를 공모가의
거의 두 배인 76억 달러로 밀어 넣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핫한 춤과 예의 바른 매너, 집단적인 귀여움(방탄집단 우잉??)으로
세계 최대의 K-pop 밴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어느 한나라 팬들을 화나게 하여, 그를 통해 또 다른 나라의 팬들에게는
행복을 주는 내용이라면, 또 어떤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라며
전반적으로 RM의 발언에 대한 중국식의 비관된 내용을 일부 인정하며,
그들의 세계적 인기를 부정하는 시각을 드러냈으며, 세계적 빅스타들이
문화권 차이에서 겪을 수 밖에 없는 모순적 상황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글로 담았습니다.
동양권의 스타들은 결국 서구의 스타들보다 그 명확한 한계를 가질수 밖에 없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보이 밴드의 열광팬들은 유순하여 자신의 스타들을 위해 함성지르며,
그들의 콘서트에서는 혼절하기도 합니다.
RM은 그래도 이번에 좀 더 겸손하려 시도했지만,
이제 그러한 열성팬들에 의해 방탄소년단은 팬들의 문화적 차이에 의한,
씹히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그는 당시 비틀즈의 존 레논이 한 말로 전세계적으로
문제를 일으켰던 어떤 사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1966년 한 인터뷰에서 레논은
"우리는 지금 예수보다 더 인기가 있다고 발언했다 합니다.
당시 그들은 영국의 침략으로 표현되는 비틀즈 현상의 긴 시작을 알렸고, 마에스트로로 변신하고 있었던 당시였으며, 열성팬들은 전세계적으로 상당했다고 전했습니다.
레논의 이 발언은, 유럽과 미국 사이의 문화적 차이로 인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는데, 영국에서는 종교가 쇠퇴하고 있었지만 다른 일반적인 기독교의 나라들은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존 레논의 이러한 말에,
기독교 라디오 방송국들은 그 해 비틀즈의 미국 순회공연에서 비틀즈의
음반을 불태웠고, 이는 비틀즈의 유료 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의 첫 부인 신시아는 이후 "배달된 우편들이 협박과
증오와 독살로 가득 차 집에 도착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밴드들이 직면하고 있는 외교적 과제는 그때는 더 단순했습니다.
비록 비틀즈가 1966년에 일본과 필리핀을 순회공연했지만
유럽과 미국은 그렇게 어렵지 않는 시장이어서 그렇게 큰 이슈가 되지는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그 해 중국에서는 문화 혁명이 시작되었고, 중국의 십대들은 혁명에 따르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어려운 세상이었으나, 지금의 세상은 그때와 크게 다르다고 하고,
오늘날에는 음악가들에게 가장 중요한 인기의 척도중 하나인
유튜브 비디오 뷰로 설명되어지는 세상이고
K-Pop의 한국 밖 5대 시장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이라 말합니다.
BTS의 첫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의 비디오는 미국의 상징인 디스코, 도너츠등 상징성으로 가득 차 있지만, 이 밴드는 또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을 필요는 있다며,
다소 부정적이며, 비꼬는 말투는 계속 이어갑니다.
K-pop의 해답은 맥도날드와 비슷하게 일관되고, 기분 좋고,
균일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었습니다.
K-pop 아이돌은 한국의 3대 엔터테인먼트 그룹(빅히트를 포함하지 않음)에 의해
젊은 층을 모집하고, 춤추며 노래하고 행동을 잘 하도록 훈련받으며, 그들이 갈고 닦여 완성되었을 때만 무대에 오른다라며 지적합니다.
"제품의 다양성이 거의 없는 과점에 의해 그들의 음악은 디자인된다" 라며,
노팅엄 닝보 중국 대학의 부교수인 메리 제인 아인슬리가 말하듯이,
단지 그들은 여기까지일 뿐이다라고 전합니다.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의 아인슬리 교수가 이끄는 한 연구는 소비자들이
K-pop의 동일성에 지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그것을 문화 제국주의의 한 형태로 인식했다.
팬들은 예전보다 더 까다로워졌다. 그것은 부분적으로 그들이
더 큰 선택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즉 서구 브랜드들이 신흥 시장에 도착하는 것에 대해 아무런 감흥도 없이 환영받던 시대는 지났다. 이는 신 인터넷, IT 기술 덕택이기도 하다. 존 레논은 우편으로 이동해야 하는 대중적 항의의 완충장치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RM의 발언에 대한 반발은 즉각적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술과 소셜 미디어는 방탄소년단의 성장과 빅히트의 가치에 필수적이었습니다.
케이팝은 비주얼이고 이 밴드는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팬들을 양성한다.
빅히트는 지난 주말 자체 플랫폼인 위버스(WeVass)를 통해 이틀간의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스트리밍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SNS 등 IT 기술이 가능한 팬들은 통제하기가 어렵다고 전합니다.
스탄으로 알려진 K-pop의 가장 열성적인 팔로워들 중 일부는 6월에 있었던 도널드 트럼프 선거 캠페인을 방해하기 위해 자발적 소셜대중의 여론을 이끌었다고 전했습니다.
K 팝으로 대표되는 한류가 과연 이러한 하이테크 기술에
살아 남을지에 대한 비판적 내용이 엿보입니다.
그들은 또한 우상을 찬양하고 그들의 라이벌들을
불태우는 데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고 전했습니다.
RM이 발언에서처럼 팬들이 실망할 때
격렬한 헌신은 분노와 실망으로 바뀔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지막으로K-pop은 어려운 시대에 국경과 문화를 넓히는 데 놀라울 정도로 능숙했다고 이야기합니다. , 하지만 귀여운 보이 밴드도 항상
모든 팔로워를 기쁘게 할 수는 없다며 끝을 맺습니다.
전반적으로 한류를 얍잡아보고, 현대와 같은 복잡하고, 팬들이 다양한 욕구를 표출하는 시대에서,과연 K 팝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는
부정적인 마인드를 엿볼수 있는 기사였습니다.
자신들보다 낮은 존재라 여겨왔던 나라가어느 순간에 모든 분야에서 주요 선진국들을 넘어서며 발전을 하니, 이에 대한 시기와 질투가 상당함을 엿볼수 있는 기사였습니다.
이는 우리와 인구 및 경제적 수준이 비슷한 나라(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등) 일수록 그 견제의 수위가 더욱 높아진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언급한, 다양하고 급격히 변화하는 소셜미디어 환경에서 어떻게 팬들의 많은 요구들을 적절히 수용하고 현명하게 대처할 지에 대한 노력은 한류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연구와 노력이 필요해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너무 안일하고 찍어낸듯한 문화로 그들에게 인식되는 사실에 대한 반성과
더 큰 변화와 발전에 대한 노력들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세계적으로 우수한 경쟁력있는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입니다.
역시 아직은 부족할수도 있지만, 글로벌 문화, 대중적 영향력등을 더욱 발전적으로 높일수 있는 그 해결책을 만들수 있는 나라 또한
대한민국밖에 없음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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