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를 철저히 달리보다

목표를 끌어당겨, 현실로 만들다

by 하리마우 2023. 1. 28.
728x90
반응형

우주가 가르쳐준 부의 비밀

우주의 법칙은 무한한 부가 당신을 위해 존재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부를 얻는 방법또한 당신의 영향력 아래

발휘될 것입니다.

끌어당김이 돈에 접목되면 생기는 일

끌어당김의 법칙이라는 용어를 들어본 적 있는가? 아마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계속 상상하면 그것이 현실로 이루어진다는 일종의 자기계발 이론이다. 나 역시 한때 이 개념에 푹 빠져 열심히 실천하던 때가 있었다. 매일 아침 눈뜨자마자 목표를 되새기고 잠들기 전엔 감사 일기를 쓰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려 애썼다. 덕분에 좋은 기운을 받아 매사에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임하게 되었고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물론 지금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지만 예전만큼 간절하진 않다. 솔직히 말하면 이제는 조금 지쳤다고 할까? 그렇다 보니 자연히 소원해진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간절히 바라는 소망이 하나 있다. 그건 바로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것이다. 부자가 되고 싶은 욕망은 인간의 본능과도 같아서 결코 포기할 수 없다. 만약 내게 충분한 재력이 있다면 하고 싶은 일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우선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다. 그리고 근사한 집을 장만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살고 싶다. 또 노후 대비를 위해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고 기부활동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보람찬 인생을 살아가고 싶다.

이렇듯 끌어당김의 법칙,

시크릿 저자 론다 번이 쓴 책 제목이기도 한데 핵심은 이렇다.

내가 원하는 것을 간절히 바라고 상상하면 그것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터무니없는 소리라며 코웃음 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 역시 처음엔 그랬다. 아니, 아예 믿지 않았다. 세상에 그런 게 어디 있냐고 비웃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유튜브 영상을 통해 관련 내용을 접하게 되었고 호기심이 생겨서 직접 실천해보기로 했다. 먼저 매일 아침 눈뜨자마자 거울을 보며 이렇게 외쳤다. "나는 건강하고 부유하고 지혜롭다." 그리고 잠들기 전에는 감사 일기를 썼다. 그날 있었던 일 가운데 감사한 일 세 가지를 적는 방식이었는데 신기하게도 정말 기분 좋은 일들이 일어났다. 사소한 일이었지만 마음먹기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걸 몸소 체험한 순간이었다. 이때부터 긍정적인 사고방식이야말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최고의 무기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시크릿 이것 없이는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성공학 서적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책 『시크릿』에서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강조한다. 원하는 바를 간절히 바라고 상상하면 그것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나도 한때 열심히 실천했었다. 잠들기 전 침대 머리맡에 노트를 펼쳐놓고 이루고 싶은 소망 목록을 빼곡히 적어 내려갔다. 그리고 매일 밤 자기암시를 하며 생생하게 꿈꾸었다. 그러자 놀랍게도 하나둘씩 이루어지더니 마침내 내가 원하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정말이지 마법과도 같은 일이었다. 덕분에 한동안 긍정 에너지가 충만했고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었다. 지금까지도 시크릿 관련 영상을 챙겨보며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다만 안타까운 점은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는 건 아니라는 사실이다. 간혹가다 전혀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기기도 하고 예기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갈 수 있는 힘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아마도 그건 믿음과 확신 아닐까 싶다. 끝까지 해낼 수 있다는 강한 믿음과 반드시 해내고야 말겠다는 굳은 의지야말로 기적을 일으키는 원천이니까 말이다.

한편 책 『시크릿』에서는 간절히 원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단,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음 세 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첫째,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둘째, 마음속에 그림을 그리고 셋째, 감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얼핏 들으면 당연한 소리 같지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우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게 뭔지 알기 어렵다. 설령 안다 해도 그걸 실현시키기엔 넘어야 할 산이 너무나 많다. 당장 먹고 살 돈도 없는데 무슨 집을 사며 차를 사고 해외여행을 가겠는가.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경제적 여건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또 하나 어려운 점은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는 것이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부정적인 면에 초점을 맞추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의식적으로 좋은 쪽으로 생각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매사에 감사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하고 사소한 것에도 감사하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고 의욕이 샘솟는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목표 달성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매일듣는다면 당신의 잠재의식이 송두리째 바뀔겁니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제일 먼저 듣는 노래가 있다. 바로 명상 음악인데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고 정신을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즐겨 듣는다. 주로 유튜브 채널 「마인드풀TV」 에서 제공하는 영상을 듣는데 잔잔한 피아노 연주곡에서부터 자연의 소리 그리고 클래식 명곡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있다. 덕분에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골라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빗소리 ASMR 을 추천하는데 가만히 듣고 있으면 저절로 잠이 올 정도로 편안해진다. 또 하나 좋은 점은 가사가 없다는 것이다. 물론 팝송이나 가요라면 몰라도 굳이 영어 공부하겠다고 해석하려 들 필요는 없지 않은가. 그저 듣기만 해도 충분하다. 이렇게 듣다 보면 나도 모르게 긍정적인 에너지가 샘솟고 덩달아 의욕이 생긴다. 가끔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우울할 때면 일부러 찾아서 듣곤 하는데 신기하게도 금세 기분이 좋아진다. 만약 지금 당장 뭘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고 있다면 일단 한번 들어보길 바란다. 분명 여러분에게도 변화가 찾아올 테니 말이다.

지금 상상실험을 하라 / 꿈이 현실이 될 것이다. / 네빌고다드 /

지금 당장 원하는 바를 상상하라. 그러면 그것이 이루어질 것이다. 당신이 꿈꾸는 모든 것이 현실이 된다. 이것은 단순한 허황된 소리가 아니다. 18세기 프랑스 철학자이자 수학자인 르네 데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인간은 이성적 사고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인식한다고 믿었다. 따라서 육체라는 물질세계 너머에 정신이라는 비물질세계가 존재한다고 보았다. 그리고 그러한 믿음이야말로 인류 문명 발달의 토대가 되었다고 말한다. 현대 심리학계에서는 무의식 이론을 바탕으로 데카르트의 사상을 재해석하기도 한다. 쉽게 말해 의식 아래 잠재의식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물론 아직까지도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못한 가설이긴 하지만 충분히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만약 내가 간절히 바라는 일이 있다면 일단 종이 위에 적어보라.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놓고 매일매일 바라보라. 그럼 머지않아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지금 당장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상상하라. 그리고 그것이 이루어진다고 믿어라. 그러면 정말 이루어진다. 이것이 바로 《네빌링》의 핵심 메시지다. 저자는 인간의 잠재의식이야말로 우주 만물을 창조한 근원이자 무한한 힘을 지닌 존재라고 말한다. 따라서 간절히 바라고 소망하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것이다. 물론 터무니없는 소리라며 코웃음 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 경험상 충분히 일리 있는 말이다. 나 역시 책 제목 그대로 상상실험을 통해 인생 역전에 성공했으니까 말이다. 돌이켜보면 지난날의 나는 늘 부정적인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있었다. 매사에 불평불만이 많았고 남 탓 하기 바빴다. 그랬던 내가 180도 달라진 계기는 우연히 접한 시크릿 영상 덕분이었다. 그날 이후 매일같이 긍정 확언을 외쳤고 감사 일기를 썼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우선 아침에 눈 뜨는 게 즐거워졌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예전 같으면 짜증 나고 화나는 일 투성이었는데 이제는 사소한 일에도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심지어 길가에 핀 들꽃 하나조차 예뻐 보이고 사랑스럽다. 만약 누군가 내게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이 뭐냐고 묻는다면 주저 없이 말할 수 있다. 그건 바로 끌어당김의 법칙을 깨닫고 실천한 것이라고.

최강의 성공강의 / 억만장자의 모든 것을 나의 것으로 만든다

8억원짜리 강의라니 대체 무슨 소리인가 싶었다. 호기심 반 의심 반으로 책을 펼쳐들었다. 그리고 이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저자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인생역전 스토리가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가난한 이민자 출신 소년이 백만장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그것도 무려 25년 동안이나 말이다. 물론 중간중간 위기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낸 덕분에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고 한다.

만약 내가 저 상황이었다면 어땠을까? 아마 불가능했을 것이다.

당장 먹고 살기도 바쁜데 미래를 준비한다는 건 상상조차 못했을 테니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달랐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실천했으며 마침내 원하는 바를 이뤄냈다. 정말이지 존경스럽기 그지없었다. 솔직히 말하면 지금껏 살면서 단 한 번도 저런 열정을 가져본 적이 없었다. 그저 현재에 안주하며 살아왔을 뿐이다. 어쩌면 그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매일 쳇바퀴 돌듯 반복되는 일상을 살다 보니 의욕이라는 게 생길 리 만무했으니까. 그랬던 내가 이제는 달라졌다. 나도 한번쯤은 가슴 뛰는 삶을 살고 싶어졌다. 아니, 반드시 그렇게 되리라 다짐했다.

유튜브 채널 '라이프 해커 자청' 이라고 있다.

현재 구독자 수만 무려 40만 명에 달하는데 영상 하나당 조회 수가 기본 수십만 회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쯤 되면 웬만한 연예인 못지않은 인지도를 자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나도 우연히 추천 영상 목록에 뜬 동영상을 통해 라이프 해커 자청을 알게 됐다.

그리고 이내 팬이 되고 말았다.

우선 남다른 외모부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 덕분에 눈호강 제대로 했다.

또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목소리와 재치 넘치는 입담 덕에 지루할 틈이 없었다.

물론 유익한 정보 전달 측면에서도 나무랄 데가 없었다.

지금까지 본 자기계발 유튜버 중 단연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이토록 극찬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지금껏 봐왔던 여타 콘텐츠와는 차원이 달랐기 때문이다.

일단 주제 선정 자체가 신선했다.

보통 동기부여나 심리학 관련 강연 프로그램은 많지만 경제/경영 쪽은 드물지 않은가.

더군다나 돈 버는 법이라니 구미가 당길 수밖에 없었다. 아니나 다를까 첫 영상부터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순식간에 입소문을 타면서 단숨에 화제의 중심에 섰다.

심지어 책으로까지 출간되어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솔직히 말하면 초반에는 반신반의했다.

워낙 사기꾼들이 판치는 세상 아닌가. 혹시라도 사짜 냄새가 나면 어쩌나 걱정스러웠다.

다행히 우려했던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알면 알수록 진국이라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이제는 믿고 보는 채널이 되었고 주변에도 적극 권하고 있다.

성공적인 스토리는 우리에게 많은 점을 시사해 준다.ㅏ

그것은 막연한 부러움이 아니라, 어떻게 그 사람의 심리적인 면, 밝은 면, 제스쳐, 행동 말투 그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는 것이다.

시크릿 이것 없이는 허상일 뿐이다. /

성공학 서적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책이 있다. 바로 론다 번의 <시크릿>이다.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데 아마도 부와 성공 그리고 마음의 평화를 원하는 현대인들의 심리를 정확히 꿰뚫었기 때문이리라. 나도 한때 시크릿 광신도였다. 매일 아침 눈 뜨자마자 감사 일기를 쓰고 자기 전엔 명상을 하며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믿음 하나로 열심히 실천했다. 덕분에 좋은 일도 많았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았다. 우선 매사에 부정적이고 비관적으로 변했다. 또 모든 일을 내 탓으로 돌리며 자책하기도 했다. 심지어 주변 사람들에게도 짜증을 내고 화를 내기 일쑤였다. 물론 긍정적인 변화도 있었다.

예전보다 활기차고 밝아진 성격 덕에 인간관계도 원만해졌다. 더불어 건강도 좋아졌다. 늘 달고 살던 두통약과도 작별했고 잔병치레도 사라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의문점이 남는다. 정말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질까? 만약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건 단지 나의 바람일 뿐인가? 아니면 아직 때가 오지 않아서일까? 솔직히 잘 모르겠다. 다만 확실한 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진정한 시크릿은 내면에서부터 비롯된다는 사실이다.

시크릿이라는 책이 베스트셀러 목록 상위권을 차지하더니 급기야 종합 1위에까지 올랐었다.

도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이토록 인기가 많은지 궁금해서 읽어봤었다.

처음 끌어당김의 법칙이니 뭐니 하는 용어 자체가 생소했고 이해하기도 어려웠다.

솔직히 말하면 그것은 처음으로서는 내 취향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읽은 이유는 단 하나, 돈 주고 산 책이니까 아까워서라도 완독해야겠다는 오기가 발동했기 때문이다. 어쨌든 덕분에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만약 누군가 내게 인생책이 뭐냐고 묻는다면 주저 없이 『시크릿』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물론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깊은 울림을 주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는데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세상에 대한 믿음을 전제로 한다. 거기에는 수많은 스토리가 담겨져 있다. 

그 가능성과 여러 물증들이 증명해 내고 있으나, 현재의 인간의 기술로는

명확한 그 이론에 접근 쉽지 않다.

그러나 분명한 이 우주는 99% 보이지 않는 세상이 지배를 하고 있음을 먼저 믿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당신존재가 허상일 뿐이다.

생각만하고 아무런 행동도 안 하는 사람들은 꼭 보세요.

오늘 아침 출근길에 우연히 라디오 방송을 듣게 되었다. 청취자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였는데 주제가 다소 충격적이었다.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았다. 「나는 내 인생 최악의 상사입니다」라니.. 대체 무슨 사연이길래 저런 제목을 붙였을까 궁금해졌다. 사연자는 직장 생활 4년 차 대리인데 직속 상사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업무 능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온갖 구박을 일삼고 심지어 인신공격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한다. 오죽하면 회사 가기 싫어서 매일 밤 악몽을 꿀 정도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꾹 참고 버텼다.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 거라는 희망을 품고 묵묵히 일했는데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여전히 상사는 폭언과 욕설을 일삼았고 인격 모독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견디다 못한 그녀는 퇴사를 결심했고 마침내 사직서를 제출했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태도가 180도 돌변하더란다. 갑자기 잘해주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회식 자리에서는 술시중까지 요구했단다. 기가 막힐 노릇이었다. 이쯤 되니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헷갈리기 시작했다. 분명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데 정작 본인은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으니 말이다. 만약 나라면 어땠을까? 아마 당장 그만두었을 것이다. 도저히 참을 수 없었을 테니까. 물론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어차피 그만둘 건데 굳이 참으면서 다닐 필요가 있냐고. 틀린 말은 아니다. 다만 조금만 더 신중하게 생각해볼 필요는 있지 않을까 싶다. 어쩌면 지금 겪고 있는 고통이 훗날 성장의 밑거름이 될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각자 나름대로 살아가는 방식이 있다.

 

물론 나 역시 마찬가지다. 다만 내가 남들과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실행력이다. 무슨 일이든 일단 저지르고 보는 스타일이다. 덕분에 지금까지 크고 작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돌이켜보면 모든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때로는 실수도 하고 시행착오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간 끝에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었다. 만약 중간에 포기했더라면 결코 얻을 수 없었을 값진 경험이자 자산이다. 그렇기에 이제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적극적으로 권한다. 해보지도 않고 지레 겁먹고 포기하지 말라고 말이다. 그러면 십중팔구 돌아오는 대답은 똑같다. 두렵고 망설여진다는 것이다. 충분히 이해한다. 나도 그랬으니까. 솔직히 말하면 아직까지도 망설이는 마음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다. 여전히 두려운 순간이 찾아오곤 한다. 그렇지만 예전과는 달리 크게 개의치 않는다. 어차피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정답은 없기 때문이다. 그저 내게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 뿐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