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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철저히 달리보다

모든과거는 이미 사라지고, 오로지 남아 있는 것은....

by 하리마우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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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은 행복과 풍요의 내적인 안내 시스템



어느 날 갑자기 내 삶이 너무 단조롭고 지루하게 느껴졌다. 반복되는 일상에 큰 변화 없이 바퀴처럼 살다보니 무기력함마저 느껴졌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우연히 책을 읽었어. '비밀'이라는 제목의 자조서였는데 놀랍게도 나에게 딱 맞는 답이 나왔다. 그것은 인력의 법칙이었다. 끌림의 법칙은 단순히 마음속으로 원하는 것을 상상하면 이루어진다는 일종의 믿음 체계일 뿐이다. 물론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치부할 수도 있지만 일단은 믿고 실천하기로 했다. 그리고 매일 밤 자기 전에, 나는 그날 내가 감사했던 세 가지를 적었다. 그러자 놀랍게도 즐거운 일들이 하나둘씩 일어나기 시작했다. 아침에 일어나니 왠지 기분이 상쾌해지고, 평소 같으면 짜증났을 법한 일들에 관대해졌다. 예전 같으면 화가 나서 넘어갔을 텐데도 웃었어요. 마치 마법에 걸린 것처럼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그것은 그야말로 기적이었다. 돌이켜보면 당시의 기쁨이 행복과 풍요를 위한 내적 길잡이 역할을 했던 것 같다. 지금까지 긍정적인 마음가짐 덕분에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 나는 많은 것을 하고 싶다.

예전에는 주말에 집 밖에 자주 나가지 않았는데, 지금은 어디론가 가고 싶어요.

가만히 앉아 있으면 왠지 답답하고 가슴이 답답하다.

일상생활에 쌓인 스트레스 때문일 것이다.


이럴 때는 망설임 없이 떠나는 것이 상책이다. 하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대신 책을 통해 간접 체험을 하기 위해 서점에 갔다. 한참을 기웃거리다가 문득 눈에 띄는 책을 발견했다. 그것은 행복의 지도라는 제목의 책이었다. 기자에서 작가로 변신한 에릭 와이너는 어느 날 갑자기 그것을 취재하기 위해 전 세계를 여행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그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그는 약 1년 반 동안 12개국을 여행합니다. 물론 혼자 떠난 것은 아니지만 아내와 함께 있었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문화를 경험했고 그들의 감정을 글로 옮겼습니다. 덕분에, 독자들은 다양한 나라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나도 못 했어요.


내가 관심을 가졌던 북유럽 스웨덴 편을 처음 읽었는데 그곳 사람들의 삶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우선 복지제도가 매우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출산휴가 기간은 480일, 육아휴직 급여는 월 500유로(약 70만원)라고 한다. 게다가 교육비가 전액 지원돼 천국이 없다고 한다. 또한 세금 부담이 큰 만큼 사회보장제도가 잘 갖춰져 있어 대다수 국민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했다. 이것은 한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내가 알아차린 것은 이것뿐이 아니었다. 저자는 각 나라의 특징을 설명하고 긍정적인 면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면도 보여주었다. 예를 들어 인도 쪽에서 카스트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는데, 신분제로 인한 불평등과 부조리가 얼마나 심각한지 느낄 수 있었다. 그만큼 객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본 각국의 삶은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마치 새로운 세상을 마주하고 있는 것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다른 11개국을 다 읽어보고 싶어요.




감사하는 마음은 그 자체로 하늘에 대한 기도이다.


고맙다는 말만큼 좋은 말은 없어요. 누군가 나를 알아주고 존중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이에요. 물론 삶이 힘들고 피곤할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갈 힘이 생긴다. 지금 내가 즐기는 모든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모든 것에 감사하며 산다면, 여러분은 분명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공식적인 인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실한 마음이 없이 그냥 내뱉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상대방 입장에서 보면 가짜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므로, 그것을 진심으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생각을 바꿔야 한다.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얘기다. 그렇게 하면 사소한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우리는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그것을 행복하게 교환할 수 있을 것이다.


고맙다는 말만큼 아름다운 단어가 또 있을까요?

내가 진심으로 감사를 표할 때면 항상 내 마음에 와 닿는다.

누군가 나를 알아주고 존중해준다는 느낌이 충분히 나를 행복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인생에는 행복한 일보다 어려운 일이 더 많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아침 눈을 뜰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그저 살아 있는 것이 축복이고 기적이라는 옛말이 틀린 말이 아님을 깨닫는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가 생사의 갈림길에서 몸부림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내가 오늘 밤 편히 잘 수 있는 것은 모두 그들 덕분이라는 것도 알아. 그래서 항상 감사함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게다가, 저는 제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나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반대로 나를 지지해준 사람들에게 보답하겠다. 서로 주고받을 때 인생이 이렇지 않을까



기적을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외곽에 위치한 라 호이아 비치에서는 매년 1월 초에 특별한 행사가 열립니다. 그것은 또한 "라호이아 축제"로도 알려져 있고, 그것은 올해 벌써 23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공연, 전시회, 그리고 다양한 행사가 이곳에서 열립니다. 하지만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설날에 열리는 마라톤이다. 참가자들은 오전 6시부터 약 15km를 달리며 완주하면 메달과 푸짐한 상품을 받게 된다. 해가 뜨기 전 어둠 속에서 시작되지만 결승점에 이르면 새벽과 눈부신 햇살이 바다 위로 쏟아진다.

그야말로 장관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인지 해마다 수천 명의 마라토너들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룬다. 나도 몇 년 전 직접 참여해본 적이 있는데 정말이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었다. 비록 중간에 포기하긴 했지만 끝까지 달려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그때 느낀 성취감과 희열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만약 내가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렸다면 어땠을까? 아마 지금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 싶다. 그만큼 인생 역전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다만 그것을 잡느냐 못 잡느냐는 오로지 자신에게 달려있을 뿐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시에 위치한 라호이아 해변에서는

매년 1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4시 30분경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일명 '샌디에고 모래조각 페스티벌'인데 올해에도 어김없이 개최되었다.

이날만큼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단 조건이 있다.

반드시 맨발로 참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조각 작품을 훼손시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신발을 신고 입장해도 되지만 그럴 경우엔 주최 측에서 준비한 특수 장화를 신어야 한다. 축제 당일 현장에 도착하면 먼저 발 크기에 맞는 장화를 고른 후 갈아 신으면 된다. 그리고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한다. 우선 바닥에 물을 뿌려 촉촉하게 적신 다음 미리 준비되어 있는 모래판 위에 올라선다. 그런 다음 손 또는 도구를 이용해 자신만의 예술혼을 불태우면 된다. 참고로 정해진 규칙은 없다. 자유롭게 원하는 모양을 만들면 되는데 다만 주제는 정해져 있다. 이번 해의 주제는 '자연 보호'였는데 그래서인지 동물보다는 식물 형상을 표현한 작품이 많았다. 다들 어찌나 솜씨가 좋은지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착각마저 들었다. 만약 나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나무 그늘 아래 앉아 책을 읽고 있는 소녀를 만들고 싶다.

너희의 모든 과거는 지나갔고, 축복을 빼고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아.

인생이라는 긴 여정을 걷다 보면 크고 작은 시련과 마주치게 된다. 때로는 감당하기 힘든 고통스런 순간도 겪게 된다. 그럴 때면 지난날을 후회하기도 하고 자책하기도 한다. 만약 내가 조금만 더 일찍 정신 차렸더라면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물론 지나간 일을 되돌릴 수는 없다. 다만 현재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래야 훗날 미련 없이 떠날 수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어른의 태도가 아닐까 싶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내 인생은 암흑과도 같았다.

대학 졸업 후 취직 준비를 하면서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

남들은 하나둘씩 자리를 잡아가는데 나만 뒤처지는 것 같아 괴로웠다.

심지어 친구들조차 만나기 싫었다. 혼자 방구석에 틀어박혀 온종일 스마트폰만 들여다봤다. SNS 피드를 보며 타인의 삶을 부러워했고 열등감에 휩싸여 자학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책 한 권을 읽게 됐다.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라는 소설이었는데 읽는 내내 마음이 편안해졌다. 그리고 마침내 깨닫게 되었다. 지금 겪고 있는 모든 일들이 그저 과정일 뿐이라는 걸. 돌이켜보면 힘든 순간조차도 감사해야 할 일 투성이였다. 만약 시련이 없었다면 성장할 기회도 없었을 테니 말이다. 이제 와 생각해보니 힘들었던 지난날마저도 소중한 추억이자 선물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에게 맡긴 것은 결국 새로운 가능성으로 창조한다. 그것이 바로 인류다.

최근 들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부쩍 늘었다. 개나 고양이 등 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이른바 '펫팸족'이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 규모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체 가구의 약 21%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한다. 4가구 중 1가구 꼴이니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니다. 하지만 그만큼 버려지는 동물 수도 만만치 않다. 매년 8만 마리 정도가 유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만도 연간 200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물론 모든 책임을 주인에게만 물을 순 없다. 경제적 부담감이나 개인 사정 등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명을 물건 취급하듯 쉽게 버리는 건 분명 잘못된 행동이다. 인간에게 버림받은 동물들은 보호소로 보내지거나 안락사 당하는 운명에 처한다. 다행히 일부 지자체에서는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고 있지만 아직까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정부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본다.

최근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동물 생산·판매업체는

1만 8천여 개이며 종사자는 약 4만 명에 달한다.

또 농협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25년까지 1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듯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자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아직 성숙되지 않은 문화 탓에 유기되거나 학대받는 동물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일부 업체에선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무분별하게 번식시켜 건강상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따라서 보다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다행히 서울시가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올해 초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운영중이다. 아울러 각 자치구별로 직영 보호센터를 설치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부디 이번 기회를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

이렇듯 인류의 보는 시각과 발전 가능성과 역량은 모든 산업요소 하나하나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애견/뱐려견 산업은 그 의미와 개념이 긍정에너지의 증폭에 의한

부의 창출이라는 개념으로 발전한 대표적이 예이다.

생명에 대한 존중에 그리고 여파는 산업자체가 아니라 상호 치유라는

의심심장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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