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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철저히 달리보다

Great Nature, 위대한 자연이 나를 알아보게 하라!!

by 하리마우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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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림청에서는 산림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1,500여 명의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 또 사회적 취약계층에게는 공공산림 가꾸기,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등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개선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향하고 있어 여러모로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한편으로는 우려되는 부분도 있다. 정부 주도의 단기 아르바이트가 많아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할지 의문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 저는 개인적으로 산촌 조성 사업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현재 귀촌 인구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귀농·귀촌과 달리 뚜렷한 지원정책이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산촌을 만들면 상황이 달라진다. 자연스럽게 유입 인구가 늘어나고 관련 산업이 성장할 것이다. 더욱이 도시 과밀 해소라는 부작용을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삼림욕 등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도시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나무 냄새가 가득한 숲은 그야말로 힐링 공간이다.



하지만 숲에서 제대로 휴식을 취하는 것은 쉽지 않다. 숲이라는 공간 자체가 워낙 넓은 데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즐겨야 할지 막막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숲속에서 일하는 10가지 방법'은 숲을 보다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잡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일본 홋카이도대 교수이자 환경교육자인 야마모토 나오키(山本直樹)로 오랫동안 산림해설사로 활동하며 현재 산림청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다. 그래서 누구보다 숲을 잘 알고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 책은 숲을 크게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첫째, 1장에서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방법을 다룬다. 이어 2과에서는 산림욕 장소 선정 방법, 적절한 옷 입는 방법, 마지막 3과에서는 산림 동식물 관찰 방법, 응급처치 방법 등을 알려준다. 단원별로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하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다.

 

최근 산림치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트레스 해소, 우울증 해소 등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이 났다.



힐링과 힐링을 위해 숲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산림치유라는 개념 자체가 일반인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치유의 숲이라는 공간조차 낯설게 느껴지니 얼마나 무관심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다행히 산림청은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당신 덕분에 이제는 꽤 익숙해진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문은 남아있다. 어디서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숲속에서 일하는 100가지 방법'은 가뭄 속 단비와 같다. 책 제목대로 숲에서 일하는 모든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독일 출신의 생태학자이자 환경운동가로 현재 오스트리아 빈대 교수다. 그래서인지 전문성뿐만 아니라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을 했기 때문에 이해하기가 더 쉬웠다. 예를 들어 나무의사 자격증 취득 과정, 수목원 코디네이터 양성 프로그램 등 평소 궁금증을 긁는 느낌이었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다. 외국 사례에 초점을 맞춘 정보라 그런지 다소 거리감이 느껴진다. 그래도 앞으로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필독서로 추천하고 싶다.





'숲속에서 일하는 100가지 방법'이라는 책 제목을 보고 호기심이 발동했다."

자연 속에서 일하고 살고 싶은 막연한 동경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었다. 도시 생활에 익숙한 내가 과연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에게 작가는 이렇게 말했다. "자연 환경은 인간에게 최고의 직장입니다. 당신이 어디에 있든, 그것은 천국입니다." 나는 순간 가슴이 설레었다. 나는 짐을 싸서 바로 산으로 들어가고 싶었다. 물론 모든 것을 내려놓고 무작정 떠나기에는 현실적인 제약이 있었다. 결국 차선책으로 선택한 것은 주말농장이었다. 다행히 집 근처에 농장이 있어서 쉽게 구할 수 있었다. 땅을 고르고 씨를 뿌리고 물을 주는 모든 과정이 즐거웠다. 열심히 일한 후에 먹는 것은 그야말로 맛있었다. 직접 재배한 채소라 그런지 유난히 싱싱하고 아삭아삭했다. 규모는 작지만 나만의 정원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웠다. 게다가, 수확물을 이웃들과 나누어 먹는 것도 좋았다. 덕분에 지역 주민들과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다. 이렇게 작은 변화만으로도 인생이 180도 바뀔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이것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상을 만난 기분이었다.

 

최근, 산림청은 일반인들에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다.



자연휴양림 조성 및 운영, 수목원과 산림욕장 등 시설 확충, 도시숲 조성, 치유숲 조성, 숲길 관리, 산촌 조성 지원, 임산물 소득 지원 사업 등이다. 그 중에서도 내가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는 단연 휴양림 관련 정책이다. 왜냐하면 나는 평소에 등산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주말에 일찍 일어나 배낭을 메고 집 근처 산에 오르면 기분이 상쾌해진다. 정상에 올라 시원한 바람에 땀을 식히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게다가 건강까지 챙길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이 돼요. 무분별한 개발로 귀중한 산림자원이 훼손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대로 가다가는 가까운 장래에 울창한 숲 대신 황량한 들판만이 남아 있을지도 모른다. 따라서 앞으로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체계적인 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 다행히 정부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안심이 된다. 이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최근 자연 속에서 일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른바 '숲의 구'가 생겨날 정도로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숲은 새로운 안식처이자 일터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무작정 산속으로 들어간다고 해서 누구나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건 아니다.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고 준비해야 한다. 그래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고 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장비로는 텐트, 침낭, 매트리스, 버너, 코펠, 랜턴 등이 있다. 그리고 작업복으로는 긴팔 티셔츠와 긴 바지, 모자, 장갑, 양말, 등산화 등이 필요하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로프, 구급약품, 비상식량, 나침반, 지도, 칼, 라이터, 손전등, 라디오 등도 구비하면 좋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 충전기와 보조배터리까지 챙기면 완벽하다.

돈 받고 광고하는 것은 아니고,

마음과 정신의 치유란 인류에게 가장 기본적인 욕구의 영역에 속한다.

치유가 정말 필요한 사람이라면, 자연과 함께 하는 일자리가

그 무엇보다더 매력적일 것 같아.

산림청을 소개해 봤다.

좀더 견문을 넓혀 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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