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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 일본 / 이젠 처량해 봐 줄수도 없어...

by 하리마우 2021.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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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본의 자극하는 나라는 한국뿐만이 아닌 듯..

최근에 미국이 일본을 경제 보복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일본인들이 단체로 피눈물을 흘리기 시작함.

한국 한테는 의외의 기회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음, 들어가서..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tsmc 등 한국과 대만 반도체 기업들에게 자국 자동차 및 이 기업들의 안정적인 반도체 공급을 해야 한다는 이유 고객 정보 등을 요구.

8일 마감 시한을 앞두고 기업들의 고심이 깊어지는 가운데 미 행정부가 기업들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민감 정보는 산업별 통계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의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쪽으로 선회

미 정부는 당초 오는 8일까지 자발적으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을 경우 국방물자생산법까지 적용해 강제로 자료 제출을 요구하려고 했지만 최근 분위기를 바꿔 강성 기조에서 벗어나 숨고르기 중...

 

하지만 초강대국 미국이 언제 또다시 생각을 압박으로 바꿀지는...

호주와 프랑스가 맺었던 핵 함수원 계약을 미국이 가로챈 듯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미국이 세계의 경찰로서 선한 관리자의 역할에만 머물러 있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반도체 부문에서의 행동도 마찬가지.

미국의 2차 대전 이후 일본의 재건을 지원해서 지나치게 커버린 일본 반도체 기업들을 한순간에 날려보냈던 기억은 여전히 남아 있어..

우리 기업들이 절대 강국인 미국의 압박을 과연 이길 수 있을까...

이는 미국의 무리한 요구를 어떻게 슬기롭게 벼텨낼것 인가가 한국의 운명..

 

미국의 오랜 통상 압박 전술은 약소국의 무자비함.

특히 일본이나 한국 대만 등 미국 군사력의 수해국이라고 인식하는 나라에 대해서는 더욱 그러함.

반도체 시장 조사 업체인 마이시 인사이츠에 따르면 1990년 당시 맥을 비롯해 도시바 히타치 스비시마스시타 등 6개 일본 기업이 지램 시장의 80%를 차지.

 

폭식 기업 중 미국 기업은 인텔과 t 노토로라 등 3개 기업뿐..

1947년 트렌지스터 개발 이후 1980년대 이전까지 미국 기업이 장악했던 반도체 시장은 어느새 일본 천하가 됬음

1980년에 시작된 레이건 행정부는 당시 전 세계 반도체 매출 폭식 기업 중 6개가 일본 기업이라는 데 크게 위기감을 느낌.

그런데 행복은 그리 오래가지 못함. 이때부터 일본을 향한 미국의 산업 경제 보복이 시작.

웨이퍼는 일본 반도체 기업의 덤핑이 미국 기업의 경쟁력을 가감 하고 있다고 압박했고 미국 언론은 일본 반도체 기업의 저가 공세를 제의에 진중한 공습으로 비유하며 미국 정부의 강공에 힘을 실어줌.

D램 사업을 포기한 직후인 1985년 6월 14일 미국 반도체 산업 협회는 무역대표부의 일본 정부가 민간 기업을 지원한 반도체 산업 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어 6월 24일에는 미국 디램 업체인 마이크론이 일본 내 히타치 미스비 도시바 등을 반덤핑 혐의로 제소.

일본을 향해 반도체 전쟁을 선포한 것.

 

레이건 정부는 미국의 무역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1985년 뉴욕 플라다 호텔에서 일본 서부 프랑스 영국과 함께 서방 5개국 재무장관회의를 열고 일본 엔화와 서독 마르크화의 고평가와 미달러 저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환율 조작을 압박 !!!

미국의 힘에 의해 이뤄진 이플라자 합의를 통해 일본 기업의 반도체 가격 경쟁력이 급격히 악화됨.

여기에 더해 1986년 미국 정부와 일본판 기업 간의 협정과 미 정부와 일 정부 간의 미합중국 정부와 일본 정부 간의 반도체 무역에 관한 협정이 진행.

 

이에 따르면 일본 반도체 업체는 미국의 생산 원가 공개와 자국 내 이 반도체 업체의 시장 점유율을 20%까지 높이기로 함.

이 협정은 이후 5년간 유지됐음 (1차 반도체 협정 )

미국은 일본 정부가 미일 반도체 협정을 지키지 않는다며 1987년에 슈퍼 3백일조를 통해 무역 보복을 실시했고 이어 1996년까지 이어지는 제2차 미일 반도체 협정을 맺음.

1986년부터 1996년까지 10년간 미국의 환율 정책과 무역부대로 일본 반도체는 결국 무릎을 꿇고 맘.

 

그 결과 1997년 인텔은 세계 1위 반도체 기업의 자리를 되찾았고 그 이후 현재까지 왕좌를 지키고 있음.

당시 인텔의 뒤를 이어 모토로라 티든 미국 기업들이 상위권에 올랐고

삼성전자도 그에 반도체 매출 7위권에 이름을 올림.

 

2020년 현재 전 세계 반도체 매출 톱식기업에서 일본 기업들의 이름은 사라짐.

도시바 메모리 사업부에서 이름을 바꾼 키옥시아가 12위 정도에 머물러 있을 뿐..

일본 기업들의 자리에는 인세를 비롯해 마이크론 퀄컴 브로드컴 원기주와 티 등 6개 미국 기업이 앉음.

 

80년대의 순위표에 보이지 않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한국 기업과 tsmc가 40년 후 신흥 강자로 이름을 올림.

사실상 미국의 일본 죽이기는 30년 전부터 있어왔던 점진적인 보복.

지금 미국이 한국을 우호적으로 대하고 일본 다소 배척하는 느낌이 강함.

 

산업뿐 아니라 정치적 측면에서도 그런상황..

일본의 산업이 미국의 계획으로 크게 무너지자 전문가들은 이제 한국이 일어설 일만 남음.

우수하다고 하는 한국의 반도체나 관련 기술을 미국이 매우 환영할 것이라며 오히려 일본을 뒤로하고 한국을 향해 손을 뻗은 것으로 봄.

이는 한국 대신 미국이 일본을 침몰시켜준 것.

 

일본의 가장 문제점은, 그들이외에 모든 이들이 그 현상의 결과에 대해 같은 결론을 내고 있지만,

일본 자신만, 다른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스스로에게 면죄부를 주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임.

그에 대해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반성의 기회를 삼으려 하지 않음.

오히려 도박과 같은 더 큰 배팅으로 스스로에게 위험에서 헤처나올수 있는 도구마저 날려버리는 무도함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사실임.

중요한 것은, 정확한 테이터와 진실에 기반한 조건으로 주어지는 사회적 현상이나 결과는 절대 달라질 수 없다는 것.

더욱 뚜렷해지는 위험의 현실이 결국 일본을 집어 삼키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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