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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철저히 달리보다

마음이 곧 물질이요, 의식이 곧 현실이다.

by 하리마우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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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내면에서는 무한 공급의 법칙이 작동하고 있습니다.

인간에게는 한계가 없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없다고 믿는다고 표현하는 게 맞을 것이다. 물론 개인차는 존재하겠지만 일반적으로 모든 일이든 마음먹기에 달려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러한 믿음은 과학적 근거와도 부합한다. 뇌과학자인 존 메디나는 저서 <브레인 룰스>에서 이렇게 말한다. "인간의 두뇌는 신체 에너지의 약 25%를 사용하지만 심장 박동수로는 1분당 평균 15회 정도 밖에 뛰지 않습니다. 따라서 인체 내 장기 및 세포 조직 전체가 소모하는 에너지양은 실로 어마어마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재생되고 회복됩니다. 이것이 바로 생명체의 경이로움입니다." 그렇다. 우리에겐 무한 공급의 법칙이 적용된다. 다만 그것을 인식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뿐이다. 만약 당신이 지금 당장 원하는 만큼 돈을 벌지 못한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건 단지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니까. 머지않아 반드시 좋은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그러므로 현재 상황에 낙담하거나 좌절하지 말자. 대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분명 밝은 미래가 펼쳐질 것이다.

인간에게는 기본적으로 채워지지 않는 욕구가 존재한다.

식욕, 수면욕, 성욕 등이 대표적인데 이것 말고도 또 하나의 욕구가 있다.

바로 인정받고 싶은 욕구다. 누군가로부터 사랑받고 싶고 칭찬받고 싶어 하며 주목받고 싶어 한다.

 

물론 모든 사람이 그렇다는 건 아니다. 다만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누구나 타인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어 한다는 소리다. 따라서 상대방에게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지 못하면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공허함이 밀려온다. 그리고 이내 우울해진다. 심지어 심할 경우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한다. 오죽하면 심리학자 아들러조차 열등감이라는 감정 자체보다는 그것을 보상하려는 욕망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했을까. 어쨌든 내 경험상으로는 그렇다. 만약 당신이 지금 외롭다면 그건 아마도 주변 사람들로부터 충분한 애정과 관심을 받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반대로 혼자서도 잘 지낸다면 굳이 남한테 의지할 필요가 없기 때문일 테고.

마음이 곧 물질이다. 의식이 곧 현실이다.

양자물리학에서는 마음이 곧 물질이고 물질의 변화가 곧 의식의 변화라고 말한다. 따라서 내가 원하는 대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과학적으로 증명된 이론은 아니지만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정말로 모든 일이 마음먹기에 달렸다면 지금 당장 로또 1등에 당첨되고 싶다고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 반대로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으면 나쁜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 어쩌면 인생이라는 긴 여정 자체가 하나의 커다란 연극인지도 모르겠다.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희로애락의 드라마 말이다. 그리고 각자 배역을 맡아 열심히 연기하다가 정해진 시간이 되면 퇴장하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산다는 건 참 허무한 일이다. 어차피 죽으면 모두 끝인데 뭐하러 아등바등 사는 걸까? 그냥 대충 살다가 가면 그만이지. 이렇게 생각하면 한없이 우울해진다. 그러다가 또다시 힘을 내서 살아본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기분이 좋아진다. 이게 바로 인간의 본능인가 보다.

양자물리학에서는 마음이 곧 물질이고 물질의 변화가 곧 의식의 변화라고 말한다.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세상이 달라진다는 소리다.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고 살면 좋은 일이 생길 확률이 높고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면 나쁜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물론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은 아니지만 충분히 일리 있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예전에는 매사에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편이었다. 딱히 특별한 이유가 있던 건 아니었다. 그저 모든 게 귀찮고 짜증 났다. 의욕도 없고 사는 게 재미없었다. 그랬던 내가 180도 변하게 된 계기가 있었다. 우연히 접하게 된 책 한 권 덕분이었다. 제목은 『시크릿』이었는데 끌어당김의 법칙이라는 다소 생소한 이론을 담고 있었다. 핵심은 간단했다.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나서서 도와준다는 것이다. 반신반의하던 나는 밑져야 본전이라는 심정으로 한번 해보기로 결심했다. 우선 매일 아침 눈뜨자마자 감사 일기를 썼다. 그리고 잠들기 전에는 그날 있었던 일 가운데 좋았던 일 세 가지를 떠올렸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기분이 좋아지고 에너지가 샘솟았다. 또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너그러워졌다. 이렇게 몇 달간 꾸준히 실천했더니 정말 거짓말처럼 인생이 달라졌다. 사소한 일에도 기뻐했고 뭐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만약 누군가 내게 살면서 가장 크게 바뀐 점이 뭐냐고 묻는다면 주저 없이 말할 수 있다. 그건 바로 마음가짐이라고.

삶의 모든 것은 신에 관해 무엇을 믿고 있느냐에 달려 있다.

종교만큼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주제도 없다. 누군가는 맹목적이고 광신적이라며 비난하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절대적인 존재라며 경외심을 표하기도 한다. 물론 나 역시 후자 쪽이다. 그러나 솔직히 말하면 신앙심이 깊다고 말할 순 없지만 나름대로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 다만 내가 믿는 신은 기독교라는 특정 종교와는 조금 다르다. 굳이 말하자면 범신론이랄까? 세상 만물에 깃든 신성을 믿는다. 과학기술이 발달할수록 인간 본연의 순수함을 잃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자연 곳곳에는 신의 흔적이 남아있다고 믿는다. 어쩌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창조주의 섭리이자 가르침이 아닐까 싶다.

인간은 나약한 존재다.

그렇기에 늘 신을 의지하며 살아간다.

종교라는 개념 자체가 그렇다. 과학기술이 발달할수록 신의 영역은 점점 좁아지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절대적인 믿음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물론 나 역시 . 물론 예전만큼 열심히 다니진 않지만 마음속으로는 항상 감사 기도를 올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가끔은 회의감이 들 때가 있다. 내가 믿는 신이 정말 전지전능한 존재인지 의문이 들기 때문이다. 만약 아니라면 굳이 힘들게 신앙생활을 할 필요가 없지 않은가. 솔직히 말해서 지금껏 살면서 기적이라는 걸 경험해본 적이 없다. 아니, 아예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변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이쯤 되니 신은 그저 허상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다만 확실한 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세상엔 공짜가 없다는 사실이다.

과학이 발달할수록,

신앙에 대한 믿음보다는 이러한 과학을 발달시킨 위대한 힘에 대해

깨닫는 새로운 신념같은.. 전 우주적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영역으로 발전하는,

초월적 확신에 대한 믿음이 더 커진다는 느낌이 강하다.

종교가 아닌 바로 우리 인류의 신념 같은 것 말이다.

우주의식으로 확장하기 위한 세가지 길

우주는 하나의 의식체이자 에너지장이다. 따라서 우주 전체의식으로의 확장은 곧 나의 내면세계로의 확장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깨달음이요 해탈이다.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그것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첫 번째 단계는 자기 존재의 근원을 깨닫는 것이다. 이때 필요한 도구가 바로 명상이다. 명상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인데 첫째는 마음을 고요히 가라앉히는 것이고 둘째는 궁극의 진리를 깨우치는 것이다. 전자는 주로 호흡법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들숨과 날숨에 집중하면 된다. 후자는 화두선이라는 수행법을 통해 이루어진다. 화두는 공안 또는 선문답이라고도 하는데 쉽게 말하면 수수께끼와도 같다. 스승이 제자에게 질문을 던지면 제자는 나름대로 답을 궁리해야 한다. 만약 제대로 풀지 못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없다. 이렇게 끊임없이 묻고 답하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덧 본질에 대한 의문이 풀리게 되고 마침내 참된 자아를 발견하게 된다. 물론 단번에 이루어지는 일은 아니다. 오랜 기간 꾸준히 정진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결실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140억 년 전 빅뱅이라는 대폭발로부터 우주가 탄생했다.

그리고 137억 년 동안 계속 팽창하다가 현재는 크기가 일정해진 상태다.

따라서 우주는 영원히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무한히 넓은 공간에서는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으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그렇기에 나 혼자 잘 먹고 잘 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기에 타인에게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만으로 충분하진 않다. 좀 더 나아가 인류 전체의 의식 수준을 높여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깨달음이자 성장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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